(상해=연합뉴스) 한승호 특파원 = 중국 근로자들의 임금이 내년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겠지만 상승폭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3일 중국 新华网에 따르면 미국 나스닥에도 상장된 중국의 인력자원서비스 전문기업 "前程无忧"는 최근 보고서에서 내년 근로자 평균 임금이 8.6%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업종별로는 임금 수준과 상승률이 다른 업종에 비해 높은 금융업의 경우 내년 임금 상승률도 10.4%에 달할 것으로 분석됐다.
생물약품업(9.2%), 부동산업(9.1%), 에너지·화학공업(8.9%) 등도 평균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제조업의 경우는 내년에 심각한 원가 상승 압력을 받으면서 임금 상승률이 7.8%에 머물 것으로 관측됐다.
지역별로는 북경,상해, 천진 등 대도시를 의미하는 1선도시의 임금 상승률은 8.4%, 그 밖의 2, 3선 도시의 경우는 8.8%를 각각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 국가통계국의 2011년 평균 임금 통계에 따르면 전국 非私营직장, 즉 공공부문 근로자 연평균 임금은 전년에 비해 14.3%, 사영직장 근로자 임금은 18.3% 각각 올랐다.
올해엔 최저임금이 17% 가량 인상됐기 때문에 평균 임금 상승률도 최소 1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hsh@yna.co.kr
(끝)
3일 중국 新华网에 따르면 미국 나스닥에도 상장된 중국의 인력자원서비스 전문기업 "前程无忧"는 최근 보고서에서 내년 근로자 평균 임금이 8.6%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업종별로는 임금 수준과 상승률이 다른 업종에 비해 높은 금융업의 경우 내년 임금 상승률도 10.4%에 달할 것으로 분석됐다.
생물약품업(9.2%), 부동산업(9.1%), 에너지·화학공업(8.9%) 등도 평균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제조업의 경우는 내년에 심각한 원가 상승 압력을 받으면서 임금 상승률이 7.8%에 머물 것으로 관측됐다.
지역별로는 북경,상해, 천진 등 대도시를 의미하는 1선도시의 임금 상승률은 8.4%, 그 밖의 2, 3선 도시의 경우는 8.8%를 각각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 국가통계국의 2011년 평균 임금 통계에 따르면 전국 非私营직장, 즉 공공부문 근로자 연평균 임금은 전년에 비해 14.3%, 사영직장 근로자 임금은 18.3% 각각 올랐다.
올해엔 최저임금이 17% 가량 인상됐기 때문에 평균 임금 상승률도 최소 1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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