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연합뉴스) 신삼호 특파원 = 중국인의 67%가 빨간 신호등에서도 멈추지 않고 계속 주행한 적이 있다고 시인했다.
중국에서 2일 첫 `교통안전의 날"을 맞아 공안부와 중국청년보가 공동으로 시행한 1만682명 설문조사에서 빨간 신호등에서도 멈추지 않고 계속 주행했다는 사람의 비율이 이같이 조사됐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신호를 어긴 이유에 대해 63.4%는 다른 사람들의 행동을 따라했다고 밝혔으며 40.6%는 신호위반으로 처벌받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응답했다.
공안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1-10월 신호등에 빨간 불이 들어왔는 데도 계속 주행하다 발생한 교통사고는 모두 4천227건에 이르며 이로 인해 총 798명이 사망했다.
한편 10월말 현재 중국의 차량수는 총 2억3천800만대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ssh@yna.co.kr
(끝)
중국에서 2일 첫 `교통안전의 날"을 맞아 공안부와 중국청년보가 공동으로 시행한 1만682명 설문조사에서 빨간 신호등에서도 멈추지 않고 계속 주행했다는 사람의 비율이 이같이 조사됐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신호를 어긴 이유에 대해 63.4%는 다른 사람들의 행동을 따라했다고 밝혔으며 40.6%는 신호위반으로 처벌받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응답했다.
공안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1-10월 신호등에 빨간 불이 들어왔는 데도 계속 주행하다 발생한 교통사고는 모두 4천227건에 이르며 이로 인해 총 798명이 사망했다.
한편 10월말 현재 중국의 차량수는 총 2억3천800만대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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