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닷컴|박설이 기자] 최근 중국 충칭시에서 양쯔강이 핏빛으로 물들어 충격을 준데 이어 이번에는 세계 최장 운하(1794km)인 중국 대운하가 초록색 물감을 푼 듯 푸르게 변한 사진이 인터넷에 등장했다.
20일 현대쾌보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과 항저우를 잇는 대운하(京杭大運河)의 장쑤성 단양시 부근 물 색깔이 초록색으로 변해 시민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최근 단양시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운하의 물이 푸른 색으로 변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 게재됐다. 시민들에 따르면 흙이 섞여 탁한 황토색을 띄던 물이 며칠 사이 파랗게 변했다. 초록색으로 변한 물에서는 알 수 없는 냄새까지 나고 있었다는 전언이다.
19일 오전 단양시 환경보호국은 시민의 제보를 받고 환경감찰대대와 환경감측원을 긴급 파견해 현장 조사에 나섰다. 환경보호국의 조사 결과 대운하의 색이 변한 원인은 인근 공장에서 무단 방류한 폐수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보호국은 대운하의 물 색깔이 변한 것은 단양시 롄청(聯盛)화공유한공사에서 배출한 불법 오염 물질이 원인이며, 관련 증거를 확보하고 생산 중단 등 행정처벌을 통보, 공안 조사 및 공개 사과 등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fsunday@media.sportsseoul.com
온라인이슈팀issue@media.sportsseoul.com
20일 현대쾌보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과 항저우를 잇는 대운하(京杭大運河)의 장쑤성 단양시 부근 물 색깔이 초록색으로 변해 시민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최근 단양시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운하의 물이 푸른 색으로 변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 게재됐다. 시민들에 따르면 흙이 섞여 탁한 황토색을 띄던 물이 며칠 사이 파랗게 변했다. 초록색으로 변한 물에서는 알 수 없는 냄새까지 나고 있었다는 전언이다.
19일 오전 단양시 환경보호국은 시민의 제보를 받고 환경감찰대대와 환경감측원을 긴급 파견해 현장 조사에 나섰다. 환경보호국의 조사 결과 대운하의 색이 변한 원인은 인근 공장에서 무단 방류한 폐수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보호국은 대운하의 물 색깔이 변한 것은 단양시 롄청(聯盛)화공유한공사에서 배출한 불법 오염 물질이 원인이며, 관련 증거를 확보하고 생산 중단 등 행정처벌을 통보, 공안 조사 및 공개 사과 등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fsunday@media.sportsseoul.com
온라인이슈팀issue@media.sportsseoul.com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