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공사장서 족쇄 찬 어린 남매, 알고보니

쉼터뉴스 · #14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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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2012-10-20 20:17:24 · 조회 3219
나무판자 등 공사용 자재가 쌓인 공사장의 한구석에 쇠사슬로 손발이 묶인 두 아이가 있다. 아이들은 낡은 옷차림을 하고 있으며 바닥에는 담요 등이 어지럽게 깔려 있다. 한 아이는 바닥에 널린 담요를 입에 물고 있다.

광저우(广州) 지역신문 신콰이바오(新快报)가 17일 소개한 바이윈구(白云区) 스징환자오촌(石井环滘村) 공사장 한구석의 풍경이다.

스징환자오촌 주민들에 따르면 최근 공사장 주변에서 3~4살로 보이는 어린아이 두명이 쇠사슬에 묶인 채 공사장에 있는 모습이 여러 차례 목격됐다. 주민들은 "지나다보면 아이들이 쇠사슬에 묶인 채로 멍하게 가만히 있거나 울고 있어 보기가 안쓰럽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로 각각 3, 4세가 된 두 아이는 이 공사현장에서 일하는 일용직 근로자 취안(全)씨의 자녀이다. 취안씨는 "형편상 유아원에 아이를 맡길 수 없어 아이들을 데리고 출근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행여 다치거나 길을 잃을까봐 공사장 한구석에 쇠사슬로 묶어놨다"고 설명했다.

또한 "위험한 줄 알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며 "아이들이 아프지 않고 잘 컸으면 좋겠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광저우자원봉사자행동지도센터 관계자는 "취안씨의 사례는 외지 출신의 일용직 근로자가 대도시에 와 일하면서 발생하는 문제 중 하나다"며 "최근 정부는 사회복지센터를 설립하고 이같은 근로자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법조계 관계자는 "취안씨의 행위는 ‘미성년자보호법‘을 위반한 것이다"며 "사정은 딱하지만 법적으로 처벌받을 수 있는만큼 취안씨는 관련 기관에 도움을 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바오 D.U. 안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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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5)

埼玉三郷 · 2012-10-21 07:39:43
세상이 어떻게 될런지.중국이 어떻게 될런지,참 이런 빈부차이에도 폭동이 않 일어나는것이 다행이네.
돈잇고 관계잇는 놈들만 잘 살고.백성들은 개와 돼지 같은 생활을 해라는것인가......
커피없어 · 2012-10-21 12:22:09
애들을 저렇게두고 일하러나가는 부보의 심정 생각하니 참 안타깝네요,부모로서는 어찌하면 좋았을가요?농촌에서 살수없엇을까요?

열심히 살려는 사람들을 잘살수있게끔하는 나라가 되여야하겟는데 아직 갈 길이 너무머네요.
정민Kim · 2012-10-21 17:49:28
저번에 한방송프로그램에서 들은얘긴데요
잘나가던 여자직장인이 갑자기 우울증에시달렸는데
그 이유가 어릴적가정의 불화로 아이가 요실금이 심했는데
고모되는분이 아이를 큰 일회용포다기에 잠을재웠답니다
그아이는 지신은 물건이구나하는 어릴적 트라우마가 생겼는데요
성인이된 지금도 그기억에 우울증으로 시달림을 받는다죠
고모분도 어려운직장생활을하면서 매일 빨래를하기가 힘들어서
그런극단적인 조취를 취했는데요
저질른일이 아이한테 미치는영향은 너무나도 컸던거였죠
지금 이뉴스도 비슷한 케이스인데요 실질적으로 해결해야될 방법이 딱히없더라도
이러한 상황은 성장시기의 아이들한테 너무도 잔혹한 행위라고 봐야죠
달은마음의거울 · 2012-10-21 23:25:43
등아바이 진행한 개혁개방은 대체 누구를 위한 개혁개방인가......... ???
안산에서 · 2012-10-22 23:00:23
내보기에는 등아바이 문제가 아니구 지금 중국사회 권력층놈들이 제중태만 채우구 백성들의 생활에는 관심이 없어서 생기는 썩어빠진 사회문제 같은데......권력층에 돼지같은 똥깨놈들 문제가 심각해서 그런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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