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피는 붉은색`이라는 상식을 깨고 우윳빛 혈액을 가진 중국 남성이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중국 인터넷 매체 이투데이넷 등 현지 언론들은 장사(長沙)시에 사는 림(林)모 씨의 피가 우유처럼 연한 하얀색을 띈다는 사실이 발견돼 의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고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림씨는 지난 9월 하순경 심한 복통과 땀을 많이 흘리는 증세를 보이며 앓아 누웠다. 결국 그는 장사시 제1의원을 찾아가 진료를 받았다. 그 과정에서 피 검사를 받은 림 씨는 자신의 피가 일반적인 붉은색이 아니라 우유처럼 흰 편에 가깝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림씨를 진찰한 의료진은 그의 피가 정상치의 10배에 이르는 고지혈 증세를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다른 이상 사항을 찾진 못했다.
다만 의료진은 그가 췌장염 환자인 것에 주목했다. 췌장염은 주로 식사 습관과 상관이 있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의료진은 그의 식사 습관이 혈액 색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소견을 내놓았다.
하얀 피 색깔을 보인 사람은 림씨 외에도 또 있다. 중국에서는 지난 2010년 8월에도 갓 태어난 아기의 피가 우윳빛이라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온 바 있다.
한편 림씨의 소식은 국내 커뮤니티에도 퍼져 화제가 됐다. 네티즌은 `우윳빛 피를 가진 남자`의 소식에 "역시 중국", "조금 소름이 돋는 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규연 인턴기자]
12일 중국 인터넷 매체 이투데이넷 등 현지 언론들은 장사(長沙)시에 사는 림(林)모 씨의 피가 우유처럼 연한 하얀색을 띈다는 사실이 발견돼 의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고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림씨는 지난 9월 하순경 심한 복통과 땀을 많이 흘리는 증세를 보이며 앓아 누웠다. 결국 그는 장사시 제1의원을 찾아가 진료를 받았다. 그 과정에서 피 검사를 받은 림 씨는 자신의 피가 일반적인 붉은색이 아니라 우유처럼 흰 편에 가깝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림씨를 진찰한 의료진은 그의 피가 정상치의 10배에 이르는 고지혈 증세를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다른 이상 사항을 찾진 못했다.
다만 의료진은 그가 췌장염 환자인 것에 주목했다. 췌장염은 주로 식사 습관과 상관이 있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의료진은 그의 식사 습관이 혈액 색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소견을 내놓았다.
하얀 피 색깔을 보인 사람은 림씨 외에도 또 있다. 중국에서는 지난 2010년 8월에도 갓 태어난 아기의 피가 우윳빛이라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온 바 있다.
한편 림씨의 소식은 국내 커뮤니티에도 퍼져 화제가 됐다. 네티즌은 `우윳빛 피를 가진 남자`의 소식에 "역시 중국", "조금 소름이 돋는 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규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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