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온바오에 따르면 최근 중국의 부동산 거래가 회복돼 집값이 반등세를 보이자, 광저우(广州)에서 중국 최초로 주택 판매제한령을 발표했다. 정부가 집값 안정을 위해 부동산 개발업체의 주택 판매에도 제약을 가한 셈이다.
21세기경제보도(21世纪经济报道)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광저우시(广州市)국토부동산관리국은 지난 24일 공식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주장신청(珠江新城) 등 광저우 시내에서 집값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주택에 대해 판매를 제한한다"고 밝혔다.
광저우시 부동산개발업체 관계자들 말에 따르면 실제로 허잉타이푸(合景泰富), 신스제(新世界), 신훙지(新鸿基) 등 20여개의 호화주택 판매가 제한을 받고 있다.
국토부동산관리국 관계자는 "최근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고가주택 거래가 급증해 전체 거래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졌다"며 "이로 인해 광저우시 전체 평균 집값이 올라 시장에 (집값이 오른다는) 잘못된 기대를 심어줄 수 있어 이같은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광저우시국토관리국 통계에 따르면 주장신청 등 광저우시 호화주택 판매가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1㎡당 3만위안(540만원)에서 5만위안(9백만원) 사이였지만 올해는 최고 10만위안(1천8백만원)까지 올랐다.
또한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8월 중국 70대 도시 주요집값‘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전달대비 줄곧 하락세를 보여왔던 광저우시 집값이 지난달에는 전달 대비 0.3% 올랐다.
국토부동산관리국 관계자는 "아직까지 세부적인 규정은 정하지 않았지만 1㎡당 3만위안(540만원) 이상이면 고가주택이라 할 수 있다"며 "만약 부동산개발업체가 분양가를 1㎡당 2만8천위안(5백만원)로 책정한 주택단지를 한번에 수백개를 매물로 내놓는다면 이는 판매제한 범위에 속한다"고 밝혔다.
부동산개발업체 관계자들은 이같은 정부 조치에 반발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판매제한 조치는 오로지 정부 데이터 통계 수치를 낮추려는 목적일 뿐, 집값 급등을 해결할 수 없다"고 비난했다.
전문가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는 "정부가 집값 반등의 원인을 부동산개발업자에게 돌리고 있다"며 "집값 안정을 위해서는 정부가 땅값부터 낮춰야 한다"고 지적한 반면 일부는 "고가주택이 주로 도시 집값 측정의 기준이 되고 있다"며 "광저우시의 고가주택 판매제한령은 꼭 필요한 조치다"고 주장했다.
한편 중국 정부는 근년 들어 ‘주택구입 제한‘, ‘부동산세 실시‘ 등 고강도 부동산규제 정책을 시행해왔다.
21세기경제보도(21世纪经济报道)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광저우시(广州市)국토부동산관리국은 지난 24일 공식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주장신청(珠江新城) 등 광저우 시내에서 집값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주택에 대해 판매를 제한한다"고 밝혔다.
광저우시 부동산개발업체 관계자들 말에 따르면 실제로 허잉타이푸(合景泰富), 신스제(新世界), 신훙지(新鸿基) 등 20여개의 호화주택 판매가 제한을 받고 있다.
국토부동산관리국 관계자는 "최근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고가주택 거래가 급증해 전체 거래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졌다"며 "이로 인해 광저우시 전체 평균 집값이 올라 시장에 (집값이 오른다는) 잘못된 기대를 심어줄 수 있어 이같은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광저우시국토관리국 통계에 따르면 주장신청 등 광저우시 호화주택 판매가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1㎡당 3만위안(540만원)에서 5만위안(9백만원) 사이였지만 올해는 최고 10만위안(1천8백만원)까지 올랐다.
또한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8월 중국 70대 도시 주요집값‘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전달대비 줄곧 하락세를 보여왔던 광저우시 집값이 지난달에는 전달 대비 0.3% 올랐다.
국토부동산관리국 관계자는 "아직까지 세부적인 규정은 정하지 않았지만 1㎡당 3만위안(540만원) 이상이면 고가주택이라 할 수 있다"며 "만약 부동산개발업체가 분양가를 1㎡당 2만8천위안(5백만원)로 책정한 주택단지를 한번에 수백개를 매물로 내놓는다면 이는 판매제한 범위에 속한다"고 밝혔다.
부동산개발업체 관계자들은 이같은 정부 조치에 반발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판매제한 조치는 오로지 정부 데이터 통계 수치를 낮추려는 목적일 뿐, 집값 급등을 해결할 수 없다"고 비난했다.
전문가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는 "정부가 집값 반등의 원인을 부동산개발업자에게 돌리고 있다"며 "집값 안정을 위해서는 정부가 땅값부터 낮춰야 한다"고 지적한 반면 일부는 "고가주택이 주로 도시 집값 측정의 기준이 되고 있다"며 "광저우시의 고가주택 판매제한령은 꼭 필요한 조치다"고 주장했다.
한편 중국 정부는 근년 들어 ‘주택구입 제한‘, ‘부동산세 실시‘ 등 고강도 부동산규제 정책을 시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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