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을 받는 아이들에게 찬란한 희망의 빛을 밝혀준다 하여 “서광의 집”이라 이름한 주장애아동학전교육쎈터 연길 “서광의 집”을 찾아간것은 지난 24일 오전이였다.
장애아이들의 보금자리
연길시 조양가두 한 주민구역의 2층에 자리잡은 연길 “서광의 집”에 들어서자 마치도 동화세계에 들어선듯 방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알록달록한 벽화들로 꽃단장을 해놓았고 여러가지 놀이기구와 재활기구들이 즐비하게 놓여져있는 가운데 아이들이 한두명 또는 네댓명씩 모여앉아 열심히 강의를 듣고있거나 치료를 받고있었다. 장애아이들이라 산만하고 말을 잘 안 들을것이라는 생각과는 달리 아이들 모두가 선생님의 말씀을 귀담아듣고있거나 아픔을 참고 묵묵히 물리치료를 받고있었다.
수수한 옷차림에 인자한 모습의 임은자(49살)원장이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었다. 그는 미궁처럼 요리조리 통해있는 방들을 일일이 보여준후 "서광의 집" 력사와 장애아이들 현황에 대해 상세히 소개해주기 시작했다.
1994년, 미국의 안예도선생이 연변의 특수아동가정을 방문하면서 그 이듬해에 연변장애인련합회의 특수아동 조기교육중심으로, 연변중증장애아이들의 보금자리로 거듭나게 되였다는 연길 "서광의 집"은 해내외 전문가와 특수교육교원들이 발벗고 나서 장애아이들한테 조기교육의 기회를 마련해주고 아이때문에 아픔을 겪고있는 부모들한테 희망을 가져다 주면서 선후하여 길림성지력장애아동재활훈련사업 선진단위, 주장애인사업 선진단위, “10.5”기간 길림성지력장애아동재활사업 선집집단, 중국장애인련합회 “선진단위” 등 많은 영예를 받아안았다.
현재 조선족반과 한족반으로 나뉘여져있는 “서광의 집”은 8명의 특수교원이 3세부터 8세까지의 지적장애어린이, 자페증어린이, 다운증후군어린이, 뇌성마비어린이 등 도합 21명의 장애아이를 가르치고있다.
연변의 장애아이들을 돌보고싶은 마음에 2005년에 선뜻이 연변으로 날아왔다는 임은자원장은 “한국이나 연변이나 장애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은 다 똑같다. 특히 ‘서광의 집‘의 아이들은 중증장애아이들이라 더 마음을 쓰고 더 열심히 개별지도를 해야 하기에 손이 많이 가고 신경이 많이 쓰이게 된다”며 연변의 장애아이들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나타내였다.
특수교육은 전문가의 진단과 평가가 매우 중요하다고 여긴 그녀는 한국이나 상해의 전문가들을 모셔다 진단, 평가를 내리게 한후 아이들의 특성에 맞게 언어치료, 감각통합치료, 물리치료, 심리운동, 컴퓨터학습 등 여러가지 부동한 프로그램을 짜고 월요일 아침부터 금요일 오후까지 개별학습시간표에 따라 맞춤형 교육과 치료를 실시하고있다. 그리고 달마다 그달의 특징에 맞게 다양한 체육프로그램을 내와 아이들의 흥취와 감각, 자립능력을 키워주고있다.
부모들도 특수교육에 한몫
그녀는 "가족들의 장애자녀 리해 및 적응을 돕고 적절한 양육과 교육으로 자녀의 발달을 촉진하기 위해 가족지원교육프로그램도 실시하고있다"면서 "학부모들한테도 특수교육강의를 해주는 한편 ‘서광의 집‘에서 보조교원역할로 자원봉사를 하게 함으로써 부모와 아이들간의 공감대를 형성해가고있다”고 했다. 그녀는 또 ‘서광의 집‘ 아빠트 4층에 숙소를 따로 마련하고 외지가족이 들게 함으로써 장애아이를 가진 외지부모들의 시름을 덜어주었다.
이밖에 다양한 현장체험과 실습기회를 통해 아이들의 학습능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접촉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었다.
“며칠전에 아이들을 데리고 연길체육장과 박물관을 관람하고 부르하통하에 가 배도 탔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니 우리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어요…특히 장애아이들이라고 배값을 받지 않은 그분들이 얼마나 고맙고 감사하던지…”
임은자원장은 그날의 고마움을 되뇌이면서 “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의 시선이 많이 좋아지고있다. 그전에도 기아자동차를 비롯한 많은 단위와 부문 그리고 애심인사들이 장애아동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장애아동사업의 무궁무진한 미래에 대해 신심을 가진다"고 말했다.
장애아이들에 대한 교원들의 남다른 사랑
알아본데 의하면 연길 “서광의 집"은 지금까지 118명의 장애아이들을 졸업시켜 특수학교에 보냈다고 한다. 그중 2명은 일반학교에 들어갔는데 정상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잘 적응하고있다고 한다.
"서광의 집"이 연변에 자리잡은 지난 17년 동안 특수교육에서 이렇듯 놀라운 성과를 거둘수 있은것은 장애아이들의 신변을 한시도 떠나지 않고있는 그들에게 특수사랑을 몰부어온 특수교육교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1995년에 연길 “서광의 집”에 첫발을 들여놓아서부터 지금까지 17년 동안 장애아이들을 위한 특수전선에 한몸을 바쳐왔다는 리근화(50살)씨는 보기에도 푸근하고 순박해보였다. 하지만 그녀도 자기가 이 사업에 17년 동안 종사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건축회사유치원 교원으로 있다가 누군가의 소개로 이곳에 오게 된 그녀는 일반 아이들과 확연히 다른 장애아이들을 보면서 처음에는 무섭고 두려운 생각이 들어 그만두려 했다. 하지만 아이들과 정이 들면서 정상아이들과는 다르지만 그들 나름대로의 세계를 리해하게 되면서 자식들과 같은 그들의 곁을 떠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였다. 마음이 바뀌니 모든것이 새롭고 신기했다. 그녀는 특수교육에 관한 책을 부지런히 탐독하는 한편 해내외 학습고찰기회를 빌어 전문지식을 두둑히 쌓아갔다. 몸은 힘들고 고달팠지만 장애아이들이 조금씩 변화를 가져오는 모습에서 더없는 희열을 느꼈고 팔을 걷어올려주며 주사를 맞으라고 선생님을 걱정해줄 때면 그 이상 더 감격스럽고 가슴이 울컥해날 때가 없었다.
"이 아이들을 떠나 그 어디에 간들 행복하겠습니까? 돈보다 마음이 편해야지요"라고 말하는 리근화씨를 보면서 그녀와 같은 마음의 천사가 있음으로 하여 연길 "서광의 집"에도 따뜻한 사랑의 해살이 비쳐들지 않을가 하는 생각을 가져보았다.
"리근화씨처럼 장애아이들의 일이라면 네일내일 가리지 않고 다투어 도와나서는 교원들, 교단에서 쓰러질지언정 아파도 절대 자리를 비우지 않는 교원들때문에 너무나도 고맙고 감사하다"는 임은자원장은 "이런 교원들이 있기에 힘이 생긴다"면서 장애아이들을 위한 사업에 최선을 다할것을 약속했다.
연변중증장애아이들의 보금자리 - 연길 "서광의 집"의 미래가 더욱 찬란하기를 바라마지않는다.
글/사진 차순희기자/김란화실습생
장애아이들의 보금자리
연길시 조양가두 한 주민구역의 2층에 자리잡은 연길 “서광의 집”에 들어서자 마치도 동화세계에 들어선듯 방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알록달록한 벽화들로 꽃단장을 해놓았고 여러가지 놀이기구와 재활기구들이 즐비하게 놓여져있는 가운데 아이들이 한두명 또는 네댓명씩 모여앉아 열심히 강의를 듣고있거나 치료를 받고있었다. 장애아이들이라 산만하고 말을 잘 안 들을것이라는 생각과는 달리 아이들 모두가 선생님의 말씀을 귀담아듣고있거나 아픔을 참고 묵묵히 물리치료를 받고있었다.
수수한 옷차림에 인자한 모습의 임은자(49살)원장이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었다. 그는 미궁처럼 요리조리 통해있는 방들을 일일이 보여준후 "서광의 집" 력사와 장애아이들 현황에 대해 상세히 소개해주기 시작했다.
1994년, 미국의 안예도선생이 연변의 특수아동가정을 방문하면서 그 이듬해에 연변장애인련합회의 특수아동 조기교육중심으로, 연변중증장애아이들의 보금자리로 거듭나게 되였다는 연길 "서광의 집"은 해내외 전문가와 특수교육교원들이 발벗고 나서 장애아이들한테 조기교육의 기회를 마련해주고 아이때문에 아픔을 겪고있는 부모들한테 희망을 가져다 주면서 선후하여 길림성지력장애아동재활훈련사업 선진단위, 주장애인사업 선진단위, “10.5”기간 길림성지력장애아동재활사업 선집집단, 중국장애인련합회 “선진단위” 등 많은 영예를 받아안았다.
현재 조선족반과 한족반으로 나뉘여져있는 “서광의 집”은 8명의 특수교원이 3세부터 8세까지의 지적장애어린이, 자페증어린이, 다운증후군어린이, 뇌성마비어린이 등 도합 21명의 장애아이를 가르치고있다.
연변의 장애아이들을 돌보고싶은 마음에 2005년에 선뜻이 연변으로 날아왔다는 임은자원장은 “한국이나 연변이나 장애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은 다 똑같다. 특히 ‘서광의 집‘의 아이들은 중증장애아이들이라 더 마음을 쓰고 더 열심히 개별지도를 해야 하기에 손이 많이 가고 신경이 많이 쓰이게 된다”며 연변의 장애아이들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나타내였다.
특수교육은 전문가의 진단과 평가가 매우 중요하다고 여긴 그녀는 한국이나 상해의 전문가들을 모셔다 진단, 평가를 내리게 한후 아이들의 특성에 맞게 언어치료, 감각통합치료, 물리치료, 심리운동, 컴퓨터학습 등 여러가지 부동한 프로그램을 짜고 월요일 아침부터 금요일 오후까지 개별학습시간표에 따라 맞춤형 교육과 치료를 실시하고있다. 그리고 달마다 그달의 특징에 맞게 다양한 체육프로그램을 내와 아이들의 흥취와 감각, 자립능력을 키워주고있다.
부모들도 특수교육에 한몫
그녀는 "가족들의 장애자녀 리해 및 적응을 돕고 적절한 양육과 교육으로 자녀의 발달을 촉진하기 위해 가족지원교육프로그램도 실시하고있다"면서 "학부모들한테도 특수교육강의를 해주는 한편 ‘서광의 집‘에서 보조교원역할로 자원봉사를 하게 함으로써 부모와 아이들간의 공감대를 형성해가고있다”고 했다. 그녀는 또 ‘서광의 집‘ 아빠트 4층에 숙소를 따로 마련하고 외지가족이 들게 함으로써 장애아이를 가진 외지부모들의 시름을 덜어주었다.
이밖에 다양한 현장체험과 실습기회를 통해 아이들의 학습능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접촉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었다.
“며칠전에 아이들을 데리고 연길체육장과 박물관을 관람하고 부르하통하에 가 배도 탔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니 우리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어요…특히 장애아이들이라고 배값을 받지 않은 그분들이 얼마나 고맙고 감사하던지…”
임은자원장은 그날의 고마움을 되뇌이면서 “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의 시선이 많이 좋아지고있다. 그전에도 기아자동차를 비롯한 많은 단위와 부문 그리고 애심인사들이 장애아동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장애아동사업의 무궁무진한 미래에 대해 신심을 가진다"고 말했다.
장애아이들에 대한 교원들의 남다른 사랑
알아본데 의하면 연길 “서광의 집"은 지금까지 118명의 장애아이들을 졸업시켜 특수학교에 보냈다고 한다. 그중 2명은 일반학교에 들어갔는데 정상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잘 적응하고있다고 한다.
"서광의 집"이 연변에 자리잡은 지난 17년 동안 특수교육에서 이렇듯 놀라운 성과를 거둘수 있은것은 장애아이들의 신변을 한시도 떠나지 않고있는 그들에게 특수사랑을 몰부어온 특수교육교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1995년에 연길 “서광의 집”에 첫발을 들여놓아서부터 지금까지 17년 동안 장애아이들을 위한 특수전선에 한몸을 바쳐왔다는 리근화(50살)씨는 보기에도 푸근하고 순박해보였다. 하지만 그녀도 자기가 이 사업에 17년 동안 종사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건축회사유치원 교원으로 있다가 누군가의 소개로 이곳에 오게 된 그녀는 일반 아이들과 확연히 다른 장애아이들을 보면서 처음에는 무섭고 두려운 생각이 들어 그만두려 했다. 하지만 아이들과 정이 들면서 정상아이들과는 다르지만 그들 나름대로의 세계를 리해하게 되면서 자식들과 같은 그들의 곁을 떠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였다. 마음이 바뀌니 모든것이 새롭고 신기했다. 그녀는 특수교육에 관한 책을 부지런히 탐독하는 한편 해내외 학습고찰기회를 빌어 전문지식을 두둑히 쌓아갔다. 몸은 힘들고 고달팠지만 장애아이들이 조금씩 변화를 가져오는 모습에서 더없는 희열을 느꼈고 팔을 걷어올려주며 주사를 맞으라고 선생님을 걱정해줄 때면 그 이상 더 감격스럽고 가슴이 울컥해날 때가 없었다.
"이 아이들을 떠나 그 어디에 간들 행복하겠습니까? 돈보다 마음이 편해야지요"라고 말하는 리근화씨를 보면서 그녀와 같은 마음의 천사가 있음으로 하여 연길 "서광의 집"에도 따뜻한 사랑의 해살이 비쳐들지 않을가 하는 생각을 가져보았다.
"리근화씨처럼 장애아이들의 일이라면 네일내일 가리지 않고 다투어 도와나서는 교원들, 교단에서 쓰러질지언정 아파도 절대 자리를 비우지 않는 교원들때문에 너무나도 고맙고 감사하다"는 임은자원장은 "이런 교원들이 있기에 힘이 생긴다"면서 장애아이들을 위한 사업에 최선을 다할것을 약속했다.
연변중증장애아이들의 보금자리 - 연길 "서광의 집"의 미래가 더욱 찬란하기를 바라마지않는다.
글/사진 차순희기자/김란화실습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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