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취소에 일본인 폭행까지…中 반일감정 고조

쉼터뉴스 · #14410

← 쉼터뉴스

정보 · 2012-09-16 10:38:25 · 조회 1979
일본의 댜오위다오(钓鱼岛, 일본명 센카쿠열도) 국유화 조치 후, 중국의 반일감정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고 인민일보 인터넷판 인민넷(人民网) 등 중국 주요 언론이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내 일본 공관이 있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广州), 산둥성(山东省) 등을 중심으로 중국 전역에서 반일시위가 빈발하고 있다. 베이징에서는 13일 시위 빈발로 도심 교통운행에 차질이 생기자, 일본대사관 앞을 지나는 12개 버스 노선에 오전 8시 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무정차 통과를 지시했다.

상하이에서는 일본인 폭행사건까지 발생했다. 주상하이일본총영사관에 따르면 지난 12일 저녁, 일본인 남성이 외출했다가 상하이 시민에게 구타당하는 등 현재까지 일본인 4명이 부상을 입었다. 일본대사관은 13일 대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외출시 안전에 주의하라"고 공지했다.

반일감정 확산으로 중국 관광객의 일본관광도 줄어드는 추세다. 중국 대형 여행사 중 하나인 캉후이(康辉)여행그룹의 경우, 지난 11일 저녁, "중국의 22개 여행사, 5천5백개 대리점의 일본 관련 여행상품 판매를 중단하겠다"며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예정된 5만명 규모의 대규모 일본 패키지관광도 취소한다"고 밝혔다.

또한 다른 여행사들도 이미 예약한 일본행 관광객에게 행선지 변경을 권유하는가 하면 예약금 환급을 실시하고 있다.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중국인의 반일 감정이 잘 나타난다. 중국중앙방송(CCTV)은 지난 13일 저녁 9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2만여명을 대상으로 "일본에 대한 호감도가 떨어졌는가?", "앞으로도 일본 상품을 구매할 것인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0%가 "호감도가 떨어졌다", 90%가 "다시는 구매하지 않을 것이다"고 답했다. 일본 상품을 구매하지 않는 이유는 90%가 "일본 정부에 대한 항의"라고 답했다.

한편 일본 정부는 지난 11일 댜오위다오 5개 무인도 중 개인이 소유한 3개 섬을 20억5천만엔(3백억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온바오 D.U. 김남수]
20120914161814_42691000.jpg

※ 일부 첨부(권한으로 읽지 못한 파일 등)는 미이전일 수 있습니다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코멘트 (1)

아리스토텔레스 · 2012-09-24 13:55:58
중국 데늠새끼들 개지/랄 하는구나... 이제와서 지나간 력사를 내놓고 개지/랄해봤자 그게 바뀌는가. 재일동포는 생각도 하지 않는 쓰뤠기같은 인간들.이제 곧 재일 중국인들 고달프게 되겠네... 쒸벌

쉼터뉴스 · 리스트 (3,486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中 대학생 체력 갈수록 저하…韓·日보다 떨어져정보2012-09-25 21:1011761
애플 지도 난타당할때…구글맵 업그레이드 선보여정보2012-09-24 19:3714630
멀쩡한 아이를 "태어나면서 죽었다"고 부모 속인 뒤…정보2012-09-24 19:3420062
베이징 교수, ‘9·18‘ 반일시위서 80대 노인 빰 때려…애국인가 vs 패륜인가정보2012-09-24 19:3315471
저가 스마트폰, 이토록 사랑받는 이유는 무얼까?정보2012-09-23 00:4615400
상하이 관광지 와이탄서 칼부림, 1명 사망정보2012-09-23 00:3916590
정신질환자, 어린이집서 묻지마 칼부림…16명 사상정보2012-09-23 00:3514382
상하이, ‘와이파이 버스‘ 시운영…범위 점차 확대정보2012-09-21 21:3316247
하얼빈대교 붕괴 원인은 "운행 차량이 너무 무거워"정보2012-09-21 21:3315203
中 부자들 자산 30% 감소정보2012-09-21 21:3115180
‘일본차지만 마음은…‘ 中서 불티 ‘애국스티커‘정보2012-09-20 20:5123665
가짜 항공권 판매사이트 속출 주의 요청정보2012-09-20 20:4913320
도문법원 DNA감정결과로 유죄 선고정보2012-09-20 20:4213530
中 국치일 100여개 도시서 반일시위정보2012-09-19 18:4014700
`동북 3성 조선족 농촌 사라진다`정보2012-09-19 18:3822381
한국법무부, 11월 말까지 위명여권 자진신고 받아정보2012-09-19 18:3815431
이동통신, 아이폰5 사용자 위해 나노심 무료 교체정보2012-09-18 18:2217541
재일 조선족녀성들의 ‘쉼터‘를 가꿔가는 사람정보2012-09-18 18:2026723
美 국방장관 방중, 시진핑과 담판정보2012-09-18 18:1912730
인민페 2015년 이전 완전 태환될것정보2012-09-17 22:2230594
4억짜리 페라리 20억에 팔린 이유 보니?정보2012-09-16 20:2922290
中, 해외여행 수요 감소…장거리는 활발정보2012-09-16 20:2814350
시진풍, 15일만에 공개 석상 출현…건재함 과시정보2012-09-16 20:2814580
中 군인, 韓 백혈병 환자 위해 조혈모세포 기증정보2012-09-16 10:3917930
삼성, 애플제품 美수입금지 어려워져정보2012-09-16 10:3811140
▶ 관광 취소에 일본인 폭행까지…中 반일감정 고조정보2012-09-16 10:3819791
중국 게임, 한국 모바일 마켓을 점령하다정보2012-09-15 19:1513250
텐센트의 첫 해외진출, 목적지는 ‘인도네시아’정보2012-09-15 18:5011110
中 제조 PC들, 이미 바이러스에 감염된채 판매돼정보2012-09-15 18:4811710
아리랑그룹 일본공연취소정보2012-09-14 17:50297416
← 이전46 / 117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