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연합뉴스) 한승호 특파원 = 중국 윈난(云南)성 지진 발생 닷새째인 11일 피해지역에 폭우까지 쏟아져 생존자 구출 작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윈난성 샤오퉁(昭通)시 기상대는 이번 지진으로 집중적인 피해가 발행한 이량(彛良)현에 10일 밤 11시부터 이날 새벽 3시30분까지 129㎜의 비가 내렸다고 밝혔다. 일부 지역에는 147~160㎜의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다.
이에 따라 빗물과 산에서 내려오는 물줄기가 합쳐져 도로로 흐르면서 진흙과 돌들이 약 50㎝ 두께로 쌓이고 오토바이 등이 나뒹구는 등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이와 함께 이량현의 일부 병원이나 공안건물 등도 침수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전력과 통신은 끊기지 않고 정상 가동되고 있으며 추가로 접수된 인명 피해는 아직 없다고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은 전했다.
지진대책본부는 폭우가 내리기 직전인 10일 오후 6시까지 피해주민 수용시설 63곳을 마련해 3만여명을 추가 수용하고, 이미 분산 배치된 이재민들에 의복과 식량, 의료를 제공하는 등 응급 구조체계를 갖췄다.
하지만 엎친데 덮친 격으로 다시 폭우가 내려 생존자 수색이나 이재민 구호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국 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사망자가 81명이라고 밝히고 있으나 중국의 일부 언론은 이미 87명에 달한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hsh@yna.co.kr
윈난성 샤오퉁(昭通)시 기상대는 이번 지진으로 집중적인 피해가 발행한 이량(彛良)현에 10일 밤 11시부터 이날 새벽 3시30분까지 129㎜의 비가 내렸다고 밝혔다. 일부 지역에는 147~160㎜의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다.
이에 따라 빗물과 산에서 내려오는 물줄기가 합쳐져 도로로 흐르면서 진흙과 돌들이 약 50㎝ 두께로 쌓이고 오토바이 등이 나뒹구는 등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이와 함께 이량현의 일부 병원이나 공안건물 등도 침수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전력과 통신은 끊기지 않고 정상 가동되고 있으며 추가로 접수된 인명 피해는 아직 없다고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은 전했다.
지진대책본부는 폭우가 내리기 직전인 10일 오후 6시까지 피해주민 수용시설 63곳을 마련해 3만여명을 추가 수용하고, 이미 분산 배치된 이재민들에 의복과 식량, 의료를 제공하는 등 응급 구조체계를 갖췄다.
하지만 엎친데 덮친 격으로 다시 폭우가 내려 생존자 수색이나 이재민 구호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국 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사망자가 81명이라고 밝히고 있으나 중국의 일부 언론은 이미 87명에 달한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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