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팍스콘 공장에서 신입사원 면접을 보고 있다
애플의 중국 하청업체인 팍스콘(Foxconn, 중국명 富士康)이 아이폰5 생산에 중국 대학생들을 강제로 동원돼 구설수에 올랐다.
제일재경일보(第一财经日报), 중국라디오방송넷(中国广播网), 차이신넷(财新网) 등 중국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장쑤성(江苏省) 화이안시(淮安市)의 일부 대학들이 실습이 필요한 고학년생들에게 팍스콘 산하 푸위(富誉)전자과학기술공사에 2개월 동안 실습을 나가라고 요구했다.
언론은 "근년 들어 화이안 일대의 대학교는 팍스콘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실습생을 팍스콘 공장에 파견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지만 올해는 일부 대학에서 실습기업을 팍스콘으로 통일하고 3~4학년 학생들을 전부 파견했다"고 전했다.
또한 "화이안 일대에 파견된 학생은 모두 2천5백명으로 학교 측은 실습 내용이 팍스콘의 애플 휴대폰 관련 업무라고 소개했다"고 덧붙였다. 즉, 학생들의 실습 내용이 아이폰5 부품 생산인 셈이다.
팍스콘 화이안 공장 관계자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아이폰5 출시를 앞두고) 생산량이 급증해 일손이 모자라 황급히 직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고 쓰촨(四川), 산시(山西) 등지에서도 직원을 대규모로 채용한 것을 감안하면 팍스콘에서 아이폰5 생산 수요를 맞추기 위해 대학생들까지 동원했다는 게 언론의 분석이다.
학생들은 "전공과는 무관했지만 졸업을 위해서는 실습 평가가 필요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실습에 참여해야 했다"고 밝혔다.
관련 보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실습‘이라는 명목으로 팍스콘이 노동력을 착취하고 있다", "관련 기관에서는 이같은 행위를 즉각 제지해야 한다", "학생의 참여 의사를 묻지도 않고 동원한 것은 기본권 침해다"며 비난을 퍼부었다.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팍스콘에 인원을 파견한 대학 관계자들은 "현재 팍스콘에 파견된 학생들의 참여 의사를 묻고 원하지 않는 학생들은 실습에서 제외시켰다"며 "학생의 의사를 존중해 실습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해명했다.
한편 애플은 최근 주요 IT 애널리스트와 미디어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아이폰 모델 출시를 의미하는 이메일 초청장을 발송했다. 초청장에 따르면 오는 12일 오전 10시 미국 샌프란시스코 예바 부에나센터에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인데 이 장소는 애플이 주요 제품을 발표할 때마다 이용했던 장소다.
또한 초청장에는 ‘It’s almost here(이제 거의 다 왔다)’라는 문구와 함께 애플 로고가 새겨져 있고 행사 날짜인 ‘12’와 그림자 형태의 숫자 ‘5’가 있어 12일 아이폰5를 공개할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온바오 D.U. 안명희]
애플의 중국 하청업체인 팍스콘(Foxconn, 중국명 富士康)이 아이폰5 생산에 중국 대학생들을 강제로 동원돼 구설수에 올랐다.
제일재경일보(第一财经日报), 중국라디오방송넷(中国广播网), 차이신넷(财新网) 등 중국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장쑤성(江苏省) 화이안시(淮安市)의 일부 대학들이 실습이 필요한 고학년생들에게 팍스콘 산하 푸위(富誉)전자과학기술공사에 2개월 동안 실습을 나가라고 요구했다.
언론은 "근년 들어 화이안 일대의 대학교는 팍스콘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실습생을 팍스콘 공장에 파견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지만 올해는 일부 대학에서 실습기업을 팍스콘으로 통일하고 3~4학년 학생들을 전부 파견했다"고 전했다.
또한 "화이안 일대에 파견된 학생은 모두 2천5백명으로 학교 측은 실습 내용이 팍스콘의 애플 휴대폰 관련 업무라고 소개했다"고 덧붙였다. 즉, 학생들의 실습 내용이 아이폰5 부품 생산인 셈이다.
팍스콘 화이안 공장 관계자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아이폰5 출시를 앞두고) 생산량이 급증해 일손이 모자라 황급히 직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고 쓰촨(四川), 산시(山西) 등지에서도 직원을 대규모로 채용한 것을 감안하면 팍스콘에서 아이폰5 생산 수요를 맞추기 위해 대학생들까지 동원했다는 게 언론의 분석이다.
학생들은 "전공과는 무관했지만 졸업을 위해서는 실습 평가가 필요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실습에 참여해야 했다"고 밝혔다.
관련 보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실습‘이라는 명목으로 팍스콘이 노동력을 착취하고 있다", "관련 기관에서는 이같은 행위를 즉각 제지해야 한다", "학생의 참여 의사를 묻지도 않고 동원한 것은 기본권 침해다"며 비난을 퍼부었다.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팍스콘에 인원을 파견한 대학 관계자들은 "현재 팍스콘에 파견된 학생들의 참여 의사를 묻고 원하지 않는 학생들은 실습에서 제외시켰다"며 "학생의 의사를 존중해 실습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해명했다.
한편 애플은 최근 주요 IT 애널리스트와 미디어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아이폰 모델 출시를 의미하는 이메일 초청장을 발송했다. 초청장에 따르면 오는 12일 오전 10시 미국 샌프란시스코 예바 부에나센터에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인데 이 장소는 애플이 주요 제품을 발표할 때마다 이용했던 장소다.
또한 초청장에는 ‘It’s almost here(이제 거의 다 왔다)’라는 문구와 함께 애플 로고가 새겨져 있고 행사 날짜인 ‘12’와 그림자 형태의 숫자 ‘5’가 있어 12일 아이폰5를 공개할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온바오 D.U. 안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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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
빨리 나왓스람..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