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저녁, 쉬씨가 택시 뒷좌석에 숨겨진 ‘에이즈 주사기‘에 찔린 자국
베이징의 택시 승객이 뒷좌석에 에이즈 환자의 체액이 든 것으로 의심되는 주사기에 찔린 사건이 발생해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베이징 지역신문 신징바오(新京报)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시민 쉬모(徐天) 씨는 지난 21일 저녁 10시경, 우다오커우(五道口)에서 택시를 타고 베이징임업대학(北京林业大学) 부근까지 가던 중 조수석 잡지함에 숨어 있던 주사기 바늘에 오른쪽 다리를 찔렸다. 당시 주사기 안에는 노란색 액체가 담겨 있었다.
쉬씨는 "주사기 바늘이 뒷좌석 승객 쪽을 향하고 있어 찔릴 수밖에 없었다"며 "잡지함에 주사기가 가려져 있어 주의깊게 보지 않으면 발견할 수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문제는 주사기의 액체를 차오양구(朝阳区)질병예방통제센터에서 검사한 결과,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항체가 검출됐다는 것이다. 주사기 속에 담긴 액체가 에이즈(AIDS) 환자 또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자일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쉬씨의 혈액을 검사한 결과, 다행히 HIV 양성 반응이 나오지 않았다.
질병예방통제센터 관계자는 "현재는 HIV 반응이 음성이 나왔지만 향후 3개월 동안 수차례 검진을 해야만 감염 여부를 확신할 수 있다"며 "일단 쉬씨에게 HIV 항체를 강화하는 약을 구입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쉬씨는 "약값만 2천5백위안(44만6천원)이 넘었다"고 밝혔다.
관련 보도가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微博)를 통해 확산되면서 네티즌들은 "누군가 주사기를 일부러 넣어둔 게 분명하다", "택시 타기가 겁난다", "앞으로 뒷좌석에 탈 때 잡지함부터 봐야겠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냐?"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온바오 박장효]
베이징의 택시 승객이 뒷좌석에 에이즈 환자의 체액이 든 것으로 의심되는 주사기에 찔린 사건이 발생해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베이징 지역신문 신징바오(新京报)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시민 쉬모(徐天) 씨는 지난 21일 저녁 10시경, 우다오커우(五道口)에서 택시를 타고 베이징임업대학(北京林业大学) 부근까지 가던 중 조수석 잡지함에 숨어 있던 주사기 바늘에 오른쪽 다리를 찔렸다. 당시 주사기 안에는 노란색 액체가 담겨 있었다.
쉬씨는 "주사기 바늘이 뒷좌석 승객 쪽을 향하고 있어 찔릴 수밖에 없었다"며 "잡지함에 주사기가 가려져 있어 주의깊게 보지 않으면 발견할 수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문제는 주사기의 액체를 차오양구(朝阳区)질병예방통제센터에서 검사한 결과,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항체가 검출됐다는 것이다. 주사기 속에 담긴 액체가 에이즈(AIDS) 환자 또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자일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쉬씨의 혈액을 검사한 결과, 다행히 HIV 양성 반응이 나오지 않았다.
질병예방통제센터 관계자는 "현재는 HIV 반응이 음성이 나왔지만 향후 3개월 동안 수차례 검진을 해야만 감염 여부를 확신할 수 있다"며 "일단 쉬씨에게 HIV 항체를 강화하는 약을 구입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쉬씨는 "약값만 2천5백위안(44만6천원)이 넘었다"고 밝혔다.
관련 보도가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微博)를 통해 확산되면서 네티즌들은 "누군가 주사기를 일부러 넣어둔 게 분명하다", "택시 타기가 겁난다", "앞으로 뒷좌석에 탈 때 잡지함부터 봐야겠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냐?"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온바오 박장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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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3)
무서워서 바깥출입도 못하겠네. - -#
헐 ~ 뭔세상이 이리두 험함 ?


인구가 많고 못사니까, 별 희귀한 사람들이 다있네.
그기에 엄청난 병원비를 못사는 로백승들이 감당해야되고
대가리들은 밥한끼 몇만원짜리 처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