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관계자 "중국, 미국에 이어 2위 할 것"

쉼터뉴스 · #1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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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2012-07-29 21:44:56 · 조회 1496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중국은 금메달 51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28개 등을 따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금메달 36개를 따낸 종합 순위 2위 미국을 압도하는 성적이다.


이번 런던올림픽에서도 종합 1위를 노릴만한 기량이지만 이번 런던올림픽에서는 2위를 목표로 잡았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7일(현지시간) "베이징 대회만큼 메달을 따기는 힘들다"는 샤오 티안 중국 올림픽 선수단 부단장의 말을 보도했다.


또 다른 부단장인 뒤안 쉬지에는 "미국이 1위를 차지할 것이고 중국은 2위를 하는 데도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세바스티안 코 런던올림픽조직위원장의 예상과 반대된다.


코 위원장은 지난 4월 "중국이 1위, 미국과 러시아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중국 신화통신은 "중국이 이번 올림픽에서 37개의 금메달을 따낼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베이징 대회에 비해 14개나 감소한 수치다.


가디언은 "(선수단 관계자의) 발언과 언론의 보도는 중국 국민들의 기대 수위를 조절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문은 "(국민들의) 성원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베이징 대회보다 적은 메달을 획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디언은 ▲홈 이점의 상실 ▲중국 당국의 높은 관심에 따른 선수들의 부담감 ▲상대적으로 부족한 대회 준비기간 등을 이유로 들었다.


1990년대 세계 탁구계를 지배했던 덩야핑은 "베이징올림픽은 (선수들이) 8년이나 준비했다"며 "중국이 베이징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라고 설명했다.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일반적으로 2년에서 4년 정도 훈련한다.


중국의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터 장신밍은 "선수들은 국민들의 기대치가 너무 높지 않기를 바란다"며 "런던올림픽의 결과는 (중국 국민에게) 실망감을 안겨줄 것"이라고 말했다.


장신밍은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을 "황금 세대"라고 명명한 바 있다.



notepa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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