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 털려다 15시간 굴뚝에 갇힌 황당 도적

쉼터뉴스 · #14116

← 쉼터뉴스

정보 · 2012-07-29 00:05:54 · 조회 1541
흑룡강신문=하얼빈) 야밤에 굴뚝을 타려던 도적이 경찰에 붙잡혔다. 도적은 밤새도록 굴뚝안에 몸이 끼어 꼼짝달싹 못한채 구조를 요청했다. 사건은 칠레의 시스테르나에서 25일(현지시간) 발생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40대 도적이 한 주택의 굴뚝안으로 몸을 던졌다가 갇히는 봉변을 겪었다. 굴뚝에만 들어가면 미끄럼틀을 타듯 집안으로 쏙 들어갈수 있을것 같았지만 중간에 몸이 끼어 꼼짝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어버린것이다.

  도적은 심각한 상황이 된걸 뒤늦게 깨닫고 큰 소리로 “사람 살려”를 외치기 시작했다. 그러나 밤에 도적을 도와주겠다고 달려간 사람은 없었다.

  이웃주민들이 굴뚝에서 나는 소리를 듣게 된건 다음날 아침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가 달라붙어 굴뚝에 빠진 도적을 구조했다.

  도적이 구조된건 25일 오후 1시. 도적이 굴뚝에 몸을 던진건 24일 밤 9시였다. 도둑은 장장 16시간 동안 굴뚝에 갇혀 있었다.

  그나마 도둑이 들어가려던 주택은 빈 집이었다.

  집주인은 인터뷰에서 “집을 팔려고 내놨다.”며 “이미 새 집으로 이사를 가 집은 텅 빈 상태”라고 말했다. 도적으로선 땅을 칠 일이다.

  한편 주민들은 밤새 구조를 요청한게 도적이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자 “경찰과 소방대가 힘만 랑비한다. 도적을 굴뚝에 버려두라.”고 항의하기도 했다.
d3a094ecb7ebe9e791cb3d780809b9c0.jpg

※ 일부 첨부(권한으로 읽지 못한 파일 등)는 미이전일 수 있습니다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쉼터뉴스 · 리스트 (3,486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13세 소년, 사우나에서 ‘성매매’ 충격정보2012-08-02 19:5737617
‘두리안’ 냄새에 비행기 연착 소동정보2012-08-02 19:5618538
부동산기업, 매출은 증가했지만…정보2012-08-01 21:0713411
연길공안 “7.30” 특대살인사건 해명정보2012-08-01 20:58324122
중국 북극개발 나섰다...‘첫 쇄빙선 건조‘정보2012-08-01 20:5611930
중국에서 수모 겪는 ‘천하무적’ 애플정보2012-07-31 20:3821381
아이패드 상표권 승소한 웨이관, 수임료 미납으로 피소 당해정보2012-07-31 20:3512082
동명이인 학자 사칭한 사상 최악 中 ‘짝퉁 교수’ 적발정보2012-07-31 20:3113680
中 A주 증시 위기, 주식투자자 썰물처럼 빠진다정보2012-07-30 22:4413470
올림픽 처녀출전한 16세 예스원, 세계신기록 우승정보2012-07-30 22:4116672
中 “세금감면” 日 “기술혁신”정보2012-07-30 22:3912070
박태환 ‘실격‘, 중국 심판장 아닌 미국 심판 판정정보2012-07-29 21:5223339
中 관계자 "중국, 미국에 이어 2위 할 것"정보2012-07-29 21:4414960
11명 살해한 중국판 ‘살인의 추억‘ 연쇄살인범에 사형선고정보2012-07-29 21:4118980
한국 조선대, 중국 하얼빈 사범대학과 MOU 체결정보2012-07-29 00:0814150
▶ 빈집 털려다 15시간 굴뚝에 갇힌 황당 도적정보2012-07-29 00:0515410
中 언론 "북한, 자체 개발 태블릿PC ‘아침‘ 인기"정보2012-07-29 00:0112700
문화발전으로 우리 민족의 번영과 화합 다지자정보2012-07-27 19:0311552
길림성 대졸생호구정착제한 취소정보2012-07-27 19:0215502
인력거 타고 베이징에서 런던까지…中 기인 생생영상정보2012-07-27 19:0115200
모친과 아내, 동시에 물에 빠지자 남편의 선택은정보2012-07-26 22:0228917
톈진, 최고 195mm 폭우 쏟아져…항공편 운행 차질정보2012-07-26 22:0011500
자다가 ‘남성’ 도둑맞은 황당한 중국 남자정보2012-07-26 21:5724906
장안순 중국광채사업 연변행 기업가들을 회견정보2012-07-25 21:3513812
PPTV,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세계진출한다정보2012-07-25 21:3012301
줄줄 새는 중국 예산, 문제는 ‘삼공경비(三公經費)‘정보2012-07-25 21:2910650
알리바바, 그룹 구조 재편성 단행정보2012-07-24 18:4214110
‘반디불 문학상 시상식‘ 연변대학 사범분원서 열려정보2012-07-24 18:4111250
"아이폰5, 상하이에서 이미 생산중"정보2012-07-24 18:4016270
"먹는 음식 맞아?" 황당한 中 기내식정보2012-07-23 21:54284810
← 이전50 / 117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