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닷컴|박설이 기자] 중국에서 60세 할아버지가 두 살 된 친손녀에게 고통스러운 훈련을 시켜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와 각동 동영상 사이트에서 한 노인과 어린 여자 아이의 사진과 동영상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노인이 어린 여자 아이의 한쪽 발을 들고 손으로 바닥을 걷게 하는가 하면 허리를 꺾어 발바닥을 정수리에 닿게 하는 등 가학적인 훈련을 시키는 모습들이다. 사진 속 아이는 훈련이 고통스러운 듯 울상을 지으며 울고 있는 모습이다. 어린이 학대 논란도 한창이다.
학대 논란을 낳은 두 살 샤오이이의 잡기 훈련 모습./중국 여우쿠 동영상 캡처
청두(成都)시 지역언론 청두상바오에 따르면 이들은 할아버지와 손녀 관계로, 사진은 60세 후위안후(胡元虎) 씨가 손녀 샤오이이(小怡怡)에게 중국식 서커스인 잡기(雜技) 훈련을 시키는 모습인 것으로 밝혀졌다.
할아버지와 손녀는 매일 청두시 외곽 바리차오루(八里橋路) 부근에서 다리를 머리 위로 올리고 억지로 허리를 접는 등 아이의 유연성을 기르는 훈련을 하고 있었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는 아이의 한쪽 다리만 잡고 손으로 계단을 오르게 하고 집안에 철봉을 설치하는 등 생활 속에서도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중국 동영상 전문 사이트 여우쿠 등에는 후 씨와 손녀의 훈련 동영상이 게재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영상에서 후 씨는 "손녀에게 호적이 없어 학교를 갈 수가 없다"면서 "잡기를 익혀 생계를 이어가게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후 씨에 따르면 샤오이이는 산아 제한 정책을 어기고 태어난 흑해자(黑孩子)로 호적이 없는 상태다. 부모는 현재 광둥(廣東)성 선전(深)에서 돈을 벌고 있어 할아버지인 후 씨 내외가 아이를 맡아 키우고 있다. 작은 찻집을 운영하고 있지만 이조차 사정이 좋지 않다고 토로했다.
두 살 난 손녀에게 잡기 훈련을 시킨 후위안후 씨./텅쉰 웨이보 캡처
두 살 난 샤오이이의 잡기 훈련 소식에 중국인들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관련 동영상에는 "중국에 태어난 게 잘못이다" "천진난만하다가도 다리를 찢고 허리를 접으니 금세 울상을 짓는다" "아무리 그래도 어린 아이에게 너무한 것 아니냐" "무지막지하다, 친할아버지 맞나" 등 네티즌의 댓글이 줄을 이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산아 제한과 호적 정책의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결국 벌금이 문제다. 정책이 바뀌지 않는 이상 이런 일이 또 일어나지 않으리란 법은 없다"고 우려해 공감을 얻었다.
한편 보도가 나간 뒤 후 씨는 "방법에 문제가 있다"는 전문가의 지적을 듣고 샤오이이의 잡기 훈련을 중단한 상태다. 청두시 문화예술학교 잡기 교사 쉬자(許佳) 선생은 후 씨에게 "전문적인 잡기는 7~8세에 시작해야 하는데 너무 성급하면 아이를 다치게 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윗몸 일으키기같은 기본적인 동작은 괜찮다"고 조언했다.
fsunday@media.sportsseoul.com
최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와 각동 동영상 사이트에서 한 노인과 어린 여자 아이의 사진과 동영상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노인이 어린 여자 아이의 한쪽 발을 들고 손으로 바닥을 걷게 하는가 하면 허리를 꺾어 발바닥을 정수리에 닿게 하는 등 가학적인 훈련을 시키는 모습들이다. 사진 속 아이는 훈련이 고통스러운 듯 울상을 지으며 울고 있는 모습이다. 어린이 학대 논란도 한창이다.
학대 논란을 낳은 두 살 샤오이이의 잡기 훈련 모습./중국 여우쿠 동영상 캡처
청두(成都)시 지역언론 청두상바오에 따르면 이들은 할아버지와 손녀 관계로, 사진은 60세 후위안후(胡元虎) 씨가 손녀 샤오이이(小怡怡)에게 중국식 서커스인 잡기(雜技) 훈련을 시키는 모습인 것으로 밝혀졌다.
할아버지와 손녀는 매일 청두시 외곽 바리차오루(八里橋路) 부근에서 다리를 머리 위로 올리고 억지로 허리를 접는 등 아이의 유연성을 기르는 훈련을 하고 있었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는 아이의 한쪽 다리만 잡고 손으로 계단을 오르게 하고 집안에 철봉을 설치하는 등 생활 속에서도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중국 동영상 전문 사이트 여우쿠 등에는 후 씨와 손녀의 훈련 동영상이 게재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영상에서 후 씨는 "손녀에게 호적이 없어 학교를 갈 수가 없다"면서 "잡기를 익혀 생계를 이어가게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후 씨에 따르면 샤오이이는 산아 제한 정책을 어기고 태어난 흑해자(黑孩子)로 호적이 없는 상태다. 부모는 현재 광둥(廣東)성 선전(深)에서 돈을 벌고 있어 할아버지인 후 씨 내외가 아이를 맡아 키우고 있다. 작은 찻집을 운영하고 있지만 이조차 사정이 좋지 않다고 토로했다.
두 살 난 손녀에게 잡기 훈련을 시킨 후위안후 씨./텅쉰 웨이보 캡처
두 살 난 샤오이이의 잡기 훈련 소식에 중국인들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관련 동영상에는 "중국에 태어난 게 잘못이다" "천진난만하다가도 다리를 찢고 허리를 접으니 금세 울상을 짓는다" "아무리 그래도 어린 아이에게 너무한 것 아니냐" "무지막지하다, 친할아버지 맞나" 등 네티즌의 댓글이 줄을 이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산아 제한과 호적 정책의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결국 벌금이 문제다. 정책이 바뀌지 않는 이상 이런 일이 또 일어나지 않으리란 법은 없다"고 우려해 공감을 얻었다.
한편 보도가 나간 뒤 후 씨는 "방법에 문제가 있다"는 전문가의 지적을 듣고 샤오이이의 잡기 훈련을 중단한 상태다. 청두시 문화예술학교 잡기 교사 쉬자(許佳) 선생은 후 씨에게 "전문적인 잡기는 7~8세에 시작해야 하는데 너무 성급하면 아이를 다치게 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윗몸 일으키기같은 기본적인 동작은 괜찮다"고 조언했다.
fsunday@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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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6)
이눔의 소캐바지들이 참 어이없는 족속들이구만..............ㅉㅉㅉ
어이구 ............... 딱 봐두 기닥차다야
애가 무슨 죄를 젯다그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애가 무슨 죄를 젯다그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가슴아프네요.
애들 부모 잘 만나야하는데..
애들 부모 잘 만나야하는데..
ㅉㅉㅉ
이런,,,
참아 5초 넘어 못보겠다는,,
이런,,,
참아 5초 넘어 못보겠다는,,
머든 훈련하려면 고통이 따르는법,ㅋ



애를 완전 죽이네...미개하기로 짝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