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이데일리 윤도진 특파원] 중국 물가가 확연한 안정세를 나타냈다. 이틀 전 통화당국이 전격적으로 금리를 낮춘 배경이자 중국 정부가 당분간 경기 부양기조를 유지할 여건을 확인한 셈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 5월 자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월 대비 3.0%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상승률에 비해 0.4%포인트 하락한 것이며 2010년 6월(2.9%) 이후 23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금융 시장에서 예측한 3.1%도 밑돌았다.
지수 구성요소 가운데 식품가격은 전년대비 6.4% 상승했다. 채소류 가격은 31.2% 상승하면서 인플레이션 불안 여지를 남겼다. 다만 돼지고기 가격이 하락하는 등 대부분 식품 종류는 안정세를 보였다.
CPI에 선행하는 성격을 가진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동월에 비해 1.4% 하락하며 향후 소비자물가 안정세가 지속될 환경임을 보여줬다. 이 같은 PPI 변동률은 2009년 11월(-2.1%) 이후 2년 반만에 최저다.
중국 통화당국이 최근 금리인하를 결정한 데는 이 같은 물가 여건에 대한 자신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일 인민은행은 기준금리인 1년 만기 예금 및 대출 금리를 각각 0.25%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또 해외 원자재가격이 하락세를 걷고 있고 전날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휘발유 등 석유류 소매가도 6%가량 낮춘 상황 등으로 볼 때 당분간 물가 우려는 강하지 않을 전망이다.
유명 경제학자인 화성(華生) 옌징(燕京)대학 총장은 "국내 성장세 둔화로 수요가 줄어들어 가격을 낮추고 있고 국제 원자재가격도 CPI 하락에 유리한 환경"이라며 "다만 부동산 시장 등에 대한 우려가 있어 점부가 대규모의 부양정책을 내놓기를 기대하긴 어렵다"고 관측했다고 중국신문망이 전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 5월 자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월 대비 3.0%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상승률에 비해 0.4%포인트 하락한 것이며 2010년 6월(2.9%) 이후 23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금융 시장에서 예측한 3.1%도 밑돌았다.
지수 구성요소 가운데 식품가격은 전년대비 6.4% 상승했다. 채소류 가격은 31.2% 상승하면서 인플레이션 불안 여지를 남겼다. 다만 돼지고기 가격이 하락하는 등 대부분 식품 종류는 안정세를 보였다.
CPI에 선행하는 성격을 가진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동월에 비해 1.4% 하락하며 향후 소비자물가 안정세가 지속될 환경임을 보여줬다. 이 같은 PPI 변동률은 2009년 11월(-2.1%) 이후 2년 반만에 최저다.
중국 통화당국이 최근 금리인하를 결정한 데는 이 같은 물가 여건에 대한 자신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일 인민은행은 기준금리인 1년 만기 예금 및 대출 금리를 각각 0.25%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또 해외 원자재가격이 하락세를 걷고 있고 전날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휘발유 등 석유류 소매가도 6%가량 낮춘 상황 등으로 볼 때 당분간 물가 우려는 강하지 않을 전망이다.
유명 경제학자인 화성(華生) 옌징(燕京)대학 총장은 "국내 성장세 둔화로 수요가 줄어들어 가격을 낮추고 있고 국제 원자재가격도 CPI 하락에 유리한 환경"이라며 "다만 부동산 시장 등에 대한 우려가 있어 점부가 대규모의 부양정책을 내놓기를 기대하긴 어렵다"고 관측했다고 중국신문망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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