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바오 총리, 빈곤층 챙기기 눈길

쉼터뉴스 · #13684

← 쉼터뉴스

정보 · 2012-05-28 22:40:06 · 조회 1138
제18차 당대회 앞둔 민심 다독이기 행보

(베이징=연합뉴스) 인교준 특파원 =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가 다시 ‘서민 총리‘의 면모를 보였다.

원 총리는 25∼27일 후난(湖南)성 지서우(吉首)시 관할의 소수민족 산골마을인 우링(武陵)산 주변마을을 찾아 빈곤층을 위로했다. 먀오(苗)족과 투자(土家)족 거주지역인 이곳은 연평균 소득이 지난 2009년 중국 정부가 정한 최저빈곤선인 1천196위안(22만 2384원) 보다도 낮은 곳이다.

이들 지역은 중국 정부가 2011∼2020년 기간에 빈곤에서 탈출시키는데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일 11곳 가운데 한 곳으로 꼽힌다.

그는 사흘간 빈곤지역에 머물면서 머리를 맞대고 빈곤 경감대책을 논의해 현지민의 마음을 샀다. 그는 우링현 지역이 밥을 굶지는 않지만 낮은 소득과 열악한 사회 안전망이 가장 큰 문제라며 무엇보다 의료 서비스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현지 정부 당국자들에게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경제발전을 주문하고 사회기반시설 건설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원 총리는 그러면서 우링현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재정지원도 약속했다.

신화통신을 포함한 중국 관영 매체들은 28일 원 총리의 우링현 챙기기를 크게 보도했다.

인정 많은 할아버지 인상의 원 총리는 중국에서 서민의 아픔을 어루만져주는 서민 총리로 통한다.

베이징 정가에서는 가을로 예정된 제18차 당 대회 개최를 앞두고 민심 다독이기 차원에서 원 총리가 우링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빈곤층 챙기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코멘트 (1)

구루마 · 2012-05-29 00:53:43
주은래 온가보 갠챈 총리짐,

13억 배르곯지 않게 하는것만도 헐채다고 보짐,

쉼터뉴스 · 리스트 (3,486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中 성인 94% "청소년 과소비 심각"정보2012-05-31 06:2411770
월드옥타연길지회 주심양미국총영사관 방문정보2012-05-30 22:3011040
中 진출 외국기업 22%, "투자 이전 고려"정보2012-05-30 22:299111
장쯔이 "성상납·출국금지 사실무근, 법적 대응하겠다"정보2012-05-30 22:2712661
중국 관광객…"북한 국경지역 관광 붐"정보2012-05-30 07:0215760
한중간 싼 하늘길 열린다…춘추항공, 한국 취항정보2012-05-30 07:0013980
상하이 이어 베이징도 ‘영업세 폐지‘, 기업 세부담 준다정보2012-05-30 06:5910910
신규대출 한달새 20% 뚝 中 금리인하 임박 신호탄정보2012-05-29 06:2711890
‘좁쌀‘이란 이름의 中회사 "소프트웨어는 삼성보다 잘해"정보2012-05-29 06:2614004
상해시 혼인련애박람회에 독신 2만명 운집정보2012-05-29 06:2411883
제3회 장춘 창업취업박람회 5000개 창업항목 전시정보2012-05-28 22:429860
▶ 원자바오 총리, 빈곤층 챙기기 눈길정보2012-05-28 22:4011381
허베이성, 규모 4.8 지진 발생…베이징서 진동 느껴져정보2012-05-28 22:3911450
中미혼남녀 배우자 조건 1위 “돈 많고 외모 갖춘..”정보2012-05-28 06:4919952
‘라면대국’ 중국, 세계 라면 절반 먹는다정보2012-05-28 06:4812160
"중국의 메시" 12세 축구신동 출현 대륙 열광정보2012-05-27 21:1714360
中 대학 내 도우미 노래방 문 열어…재학생 고용 ‘충격‘정보2012-05-27 21:1614661
‘살 파먹는 괴물 벌레‘ 美 전역 공포에 휩싸여… 물놀이하던 여대생은 절단 수술까지 ‘경악정보2012-05-27 21:1540150
베이징, 올해 첫 수족구병 사망자 발생정보2012-05-26 20:5115230
백청강 “한국에서 성공해 세계로 나가고파”정보2012-05-26 20:4820501
中 음주운전 사고 낸 20대 커플, 피해자 생매장으로 살해정보2012-05-26 20:4616692
루이뷔통 회장 20조원 날려…"저커버그 꼴 났다"정보2012-05-25 07:0323353
영예원 로인들 국제무역생태원 참관정보2012-05-25 07:0111130
장백현 지원봉사년활동 가동식 거행정보2012-05-25 07:019370
1살아래 영아 애먼타딘포함약 복용 금지정보2012-05-24 22:5511860
농촌 조선족학생들 《매일 영양간식 먹어요》정보2012-05-24 22:5215842
5.1절후 대리운전 수요 급증정보2012-05-24 22:4910991
홍콩 앞바다 메운 120만㎡ 땅에 18조원 투입… 낙후됐던 九龍, 환골탈태정보2012-05-23 21:4817720
우표 한장 경매값이 13억5천만원 "무슨 우표길래?"정보2012-05-23 21:3318070
사천성, 10kg짜리 우박 ‘뚝뚝‘ 내려 땅이 ‘푹푹‘정보2012-05-23 21:3219731
← 이전56 / 117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