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링허우‘ 신세대 부부, 부모 없으면 결혼도 못해

쉼터뉴스 · #1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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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2012-05-12 22:47:56 · 조회 1493
바링허우(80后, 80년대 이후 출생자)’ 부부 대부분이 자신의 수입으로 결혼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부모에게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장성(浙江省)웨딩업협회가 결혼중개사이트와 연합해 지난해부터 올해 1분기까지 항저우(杭州)에서 결혼한 9만6천여쌍의 ‘바링허우‘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2 청년결혼소비 조사보고‘에 따르면 응답자의 45.4%가 주택, 자동차를 제외한 결혼비용으로 10만위안(1천8백만원) 이상 썼으며, 평균 비용이 12만위안(2천2백만원)에 달했다.

그런데 월소득이 2~3천위안(36~54만원), 3~5천위안(54~90만원) 사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각각 39%, 31.8%였으며, 5천~1만위안(90~180만원) 사이인 응답자는 17.3%에 불과했다.

또한 응답자의 65%가 "집이 있어야만 결혼한다"고 답했으며, 이 중 인테리어, 환경이 좋은 집을 꼽은 응답자가 23.8%에 달했다.

특히 결혼비용으로 축적한 자금이 얼마 되지 않아 부모에게 결혼비용을 일부라도 의존하는 응답자가 무려 87%에 달했으며, 일부 응답자는 모든 결혼비용을 부모에게 의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응답자의 72.7%가 결혼장소로 호텔을 선호했으며, 이 중 절반이 4성급 이상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려야 겨우 체면치레를 할 수 있다고 대답했다.

항저우(杭州)에서 발행하는 금일조보(今日早报)는 "저장성의 경우 ‘바링허우‘의 대부분이 적정한 결혼비용으로 1~20만위안(18~36만원)을 생각하고 있다"며 "(바링허우는) 수입은 적은데 결혼에 대한 요구치가 높다보니 부모의 도움없이는 결혼하기 힘들다"고 꼬집었다. [온바오 강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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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

summer9time · 2012-05-12 22:59:14
87프로면 괜찮네..
내생각보다는 높은 수치....
95프로정도 부모에게 의지하는줄알앗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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