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충하초 열풍…금 값의 배
2012년2월1일 06시34분 조회:125 중국에서 부자들이 많아지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동충하초 가격이 뜀박질하고 있다.
동충하초를 비롯한 값비싼 선물 수요가 가장 많은 올해 춘제(春節) 직전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광저우(廣州) 등지에서 고급품 동충하초는 g당 700 위안(약 12만4천원) 이상에 팔렸다고 중국청년보(中國靑年報)가 31일 전했다.
이는 g당 354 위안(약 6만2천900원)인 금 가격의 거의 배 수준이다.
동충하초는 겨울엔 벌레지만 여름이 되면 벌레 몸에서 풀이 자라나는 약초로 중국에선 면역강화, 신장기능 강화, 조혈기능, 노화방지 등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영약이라고 할 만큼 뚜렷한 치료 효과가 있는 약재가 아니라 오히려 건강보조 식품의 성격이 강한 동충하초의 값이 최근 수년간 갑자기 급등하면서 금값의 배까지 오른 것은 정상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기 어렵다.
중국에선 최근 경제가 급성장하고 부자들이 많아지면서 옥(玉)을 비롯해 고급 차, 고급 술, 고급 다기, 고급 목재인 자단 등 일부 귀중품의 가격이 비정상적이라고 할 만큼 치솟는 `중국적 현상'이 생겨나고 있으며 동충하초도 이 대열에 끼어든 것으로 보인다.
동충하초 가격이 급등한 것은 무엇보다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요가 늘고 있는데다 고급 선물용으로 선호되고 있기 때문이다.
동충하초가 몸에 좋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일부 돈 많은 사람들은 동충하초를 넣은 음식이나 차를 즐기고 있으며 동충하초를 원료로 만든 각종 건강보조 식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고급 사치품을 소개하는 잡지에는 동충하초로 만든 건강식품 광고가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있으며 고급 건강관리원엔 이런 건강식품이 필수품으로 비치돼 있다. 동충하초를 원료로 만든 건강보조식품은 g당 1천 위안(약 17만7천원)에 팔리고 있다.
또 춘제 등 명절 외에 취직이나 승진 청탁 등을 위해 상사나 고위관리 등에게 바치는 선물로도 동충하초가 인기를 끌고 있다. 받는 사람 입장에선 건강을 위해 본인이 먹어도 되고 금처럼 투자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동충하초 선물을 반기고 있다.
동충하초 수요가 늘어나는데도 공급은 오히려 줄고 있어 가격 급등을 부채질하고 있다. 동충하초는 해발 3천-5천m의 고산지에서 나오며 중국에선 시짱(西藏), 칭하이(靑海), 신장(新疆), 간쑤(甘肅), 스촨(四川), 윈난(雲南)의 고산지에서 주로 생산된다.
중국 전체의 연간 생산량은 80-150t으로 해당 연도의 기후나 산지 환경 등에 따라 달라진다. 문제는 기후변화와 산림황폐화 등으로 동충하초의 생산량이 최근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10년이상 동충하초 거래에 종사해 왔다는 칭하이 타오펑(도<삼水+兆>峰)공사 사장 장충량(張忠良)은 중국청년보에 "겨울 가뭄 등으로 산지의 산출량이 줄고 있으며 아직 인공양식도 성공하지 못해 동충하초 공급이 줄고 있다"고 전했다.
옥이나 자단 등 이른바 `중국적 현상'을 불러온 여타 제품과 마찬가지로 가격 폭등의 이면에는 중간상 등의 농간도 숨어 있다는 게 일반적인 분석이다.
산지에서 동충하초를 수집하는 상인들은 최상품을 ㎏당 27만-28만 위안에 베이징이나 상하이 등지의 도매상에 넘기면 이들은 재가공이나 포장 등을 거쳐 ㎏당 60만-70만원에 건강식품 제조업체나 약재상 등에 넘긴다.
이들은 가공이나 포장비, 세금 등을 제외하고도 40-50%의 이윤을 얻는데 이들이 이렇게 많은 이윤을 얻을 수 있는 것은 동충하초 유통을 사실상 소수가 독점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에서 부자들이 많아지고 청탁 등이 관행이 지속하는 한 동충하초는 당분간 계속 금보다 귀한 대접을 받으며 부자나 고위관리들의 탁자 위에 놓일 것으로 예상된다.
동아넷 (베이징=연합뉴스) 2월1일 보도
2012년2월1일 06시34분 조회:125 중국에서 부자들이 많아지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동충하초 가격이 뜀박질하고 있다.
동충하초를 비롯한 값비싼 선물 수요가 가장 많은 올해 춘제(春節) 직전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광저우(廣州) 등지에서 고급품 동충하초는 g당 700 위안(약 12만4천원) 이상에 팔렸다고 중국청년보(中國靑年報)가 31일 전했다.
이는 g당 354 위안(약 6만2천900원)인 금 가격의 거의 배 수준이다.
동충하초는 겨울엔 벌레지만 여름이 되면 벌레 몸에서 풀이 자라나는 약초로 중국에선 면역강화, 신장기능 강화, 조혈기능, 노화방지 등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영약이라고 할 만큼 뚜렷한 치료 효과가 있는 약재가 아니라 오히려 건강보조 식품의 성격이 강한 동충하초의 값이 최근 수년간 갑자기 급등하면서 금값의 배까지 오른 것은 정상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기 어렵다.
중국에선 최근 경제가 급성장하고 부자들이 많아지면서 옥(玉)을 비롯해 고급 차, 고급 술, 고급 다기, 고급 목재인 자단 등 일부 귀중품의 가격이 비정상적이라고 할 만큼 치솟는 `중국적 현상'이 생겨나고 있으며 동충하초도 이 대열에 끼어든 것으로 보인다.
동충하초 가격이 급등한 것은 무엇보다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요가 늘고 있는데다 고급 선물용으로 선호되고 있기 때문이다.
동충하초가 몸에 좋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일부 돈 많은 사람들은 동충하초를 넣은 음식이나 차를 즐기고 있으며 동충하초를 원료로 만든 각종 건강보조 식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고급 사치품을 소개하는 잡지에는 동충하초로 만든 건강식품 광고가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있으며 고급 건강관리원엔 이런 건강식품이 필수품으로 비치돼 있다. 동충하초를 원료로 만든 건강보조식품은 g당 1천 위안(약 17만7천원)에 팔리고 있다.
또 춘제 등 명절 외에 취직이나 승진 청탁 등을 위해 상사나 고위관리 등에게 바치는 선물로도 동충하초가 인기를 끌고 있다. 받는 사람 입장에선 건강을 위해 본인이 먹어도 되고 금처럼 투자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동충하초 선물을 반기고 있다.
동충하초 수요가 늘어나는데도 공급은 오히려 줄고 있어 가격 급등을 부채질하고 있다. 동충하초는 해발 3천-5천m의 고산지에서 나오며 중국에선 시짱(西藏), 칭하이(靑海), 신장(新疆), 간쑤(甘肅), 스촨(四川), 윈난(雲南)의 고산지에서 주로 생산된다.
중국 전체의 연간 생산량은 80-150t으로 해당 연도의 기후나 산지 환경 등에 따라 달라진다. 문제는 기후변화와 산림황폐화 등으로 동충하초의 생산량이 최근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10년이상 동충하초 거래에 종사해 왔다는 칭하이 타오펑(도<삼水+兆>峰)공사 사장 장충량(張忠良)은 중국청년보에 "겨울 가뭄 등으로 산지의 산출량이 줄고 있으며 아직 인공양식도 성공하지 못해 동충하초 공급이 줄고 있다"고 전했다.
옥이나 자단 등 이른바 `중국적 현상'을 불러온 여타 제품과 마찬가지로 가격 폭등의 이면에는 중간상 등의 농간도 숨어 있다는 게 일반적인 분석이다.
산지에서 동충하초를 수집하는 상인들은 최상품을 ㎏당 27만-28만 위안에 베이징이나 상하이 등지의 도매상에 넘기면 이들은 재가공이나 포장 등을 거쳐 ㎏당 60만-70만원에 건강식품 제조업체나 약재상 등에 넘긴다.
이들은 가공이나 포장비, 세금 등을 제외하고도 40-50%의 이윤을 얻는데 이들이 이렇게 많은 이윤을 얻을 수 있는 것은 동충하초 유통을 사실상 소수가 독점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에서 부자들이 많아지고 청탁 등이 관행이 지속하는 한 동충하초는 당분간 계속 금보다 귀한 대접을 받으며 부자나 고위관리들의 탁자 위에 놓일 것으로 예상된다.
동아넷 (베이징=연합뉴스) 2월1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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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
存粹是炒作,听说没那么有医疗效果.
连大蒜都可以炒的神奇的国度.
连大蒜都可以炒的神奇的国度.

이러다간 장백산인삼 가격도 뒷따라 금값이 될지도 모르겠네...
농촌에가서 동충화초나 심어나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