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조선족 관광 가이드가 급속히 감소, 수년 뒤에는 자취를 감출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지난 11일 시행된 올해 길림성의 관광 가이드 자격시험 응시자 200명 가운데 조선족 응시생이 37명에 불과했다고 연변일보가 19일 보도했다.
이번 시험에서 중국어 응시생이 152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한국어 응시생이 37명, 영어와 러시아어 응시생은 각각 4명이었다.
수년 전만 하더라도 중국어와 한국어 응시생 수가 비슷했으나 점차 한국어 응시생이 감소하기 시작해 지난해는 80여 명에 그쳤으며 올해는 전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할 만큼 급감했다.
한국어 관광 가이드가 해마다 감소하는 이유에 대해 신문은 연변자치주 조선족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조선족 학교가 급속히 사라진 데다 한국어를 배운 조선족 젊은 층도 '3D 업종'으로 분류되는 관광 가이드를 꺼리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백두산 관광 등을 위해 연변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 수를 고려할 때 한국어를 구사하는 가이드 수요는 800여 명이지만 현재 활동 중인 조선족 가이드는 300여 명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연변주 관광국은 한족에게 한 달간 실용 한국어와 전통 풍습 등을 가르쳐 부족한 조선족 가이드를 대체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신규 가이드까지 계속 감소하고 있어 머지않아 연변에서 한국어를 구사하는 관광 가이드를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코멘트 (8)
정부에 너무도 많은 권리가 집중되였기에 어쩔수 없짐,,,길림성에서 떽-하면 어쩔수 없을걸...ㅉㅉㅉ
연변은 관리만 잘되면 아마 잘 살걸.
이런면에서 한족들의 관리수준도 빵빵이라는,,, 야네는 그저 안정안정밬에 ,,,
이런 차별을 받으면서 사는거 생각하면 연변서 살아도 외국서 사는 느낌이면 지금 연변조선족들이 고향떠나 외국에 정주하는 심정도 이해 안가는것도 아니고,,,ㅉㅉ
하지만 우리가 도망간대서( 표현이 적적하지 않지만,,,) 문제 해결이 더욱 안되지므,,,단합해서 문제해결이 되는데,,,그 단합이 잘 안된단말이,,, 힘세고 주먹이 센 나라에서,,,어쩜 피를 좀 보아야할것 같다는,,,
굳이 연변에 남아있을 이유가 없어진것임...
조선족들 사이에도 가이드라면... 마진을 너무 터뭇니없이 뜯어먹는 사람들....
가이드를 하다보면 돈을 많이 벌게 되는데.. 그러다보면 일반 직장일은 월급이 적어 못하고....
돈은 잘버니 잘쓰겠지만..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못할직업이라는걸 인식 하니까...
뭐 여러가지 이유때문에 가이드라는 이 직종을 ..버리게되는게 아닐가요?
이게 왜 정부 문제지? 위에사람들은 .. 왜 정부를 그렇게 욕하는지... ㅎㅎㅎㅎ
자본주의 나라에 살더만 .. 민주발언하는것도 대고 막하는구나.. ㅎㅎㅎㅎ

주정부 관리수준도 一般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