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워싱턴 등 동부일대 규모 5.9 지진

쉼터뉴스 · #11409

← 쉼터뉴스

정보 · 2011-08-24 17:27:01 · 조회 1232
미국 수도 워싱턴 D.C를 비롯한 동부지역 일대에서 23일 오후 1시51분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 지질조사국(USCS)은 이날 지진의 진앙이 워싱턴 D.C에서 남서쪽으로 약 92마일(148㎞) 떨어진 버지니아주 미네랄 지역의 지하 0.5마일(0.8㎞) 지점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당초 지진의 규모가 5.8이라고 보도했으나 이후 6.0으로 정정한 뒤 다시 5.9 또는 5.8로 재수정하는 등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날 지진으로 워싱턴 D.C 시내 중심가의 고층 건물이 흔들리는 장면이 목격됐으며, 백악관과 국방부, 의회 등 주요 관공서 건물에서 직원들이 긴급 대피하는 등 한때 큰 소동이 벌어졌다.

특히 일부 시민들은 다음달 9.11 테러 10주년을 앞두고 폭탄 테러 공격이 발생한게 아니냐는 공포감에 거리로 뛰쳐나오기도 했다.

이날 지진은 진앙인 버지니아주는 물론 조지아주와 오하이오주, 뉴욕주, 캐나다 토론토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감지됐으며, 일부 건물 손상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나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JFK공항과 뉴어크공항 관제탑도 한때 소개령이 내려졌으며, 9.11테러로 붕괴된 세계무역센터(WTC) 부지에서 진행 중이던 건설 작업도 일시 중단됐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미국내 주요 철도망인 암트랙은 이날 지진 이후 철로 등 점검을 위해 볼티모어-워싱턴D.C.간 열차를 감속 운영했다고 밝혔다.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노스 애너' 원자력 발전소는 지진 직후 안전시스템이 가동돼 즉각 가동이 중단됐으며, 비상발전기가 작동돼 별다른 이상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미 원자력규제위원회(NRC)는 밝혔다.

이날 리비아 사태를 보도하고 있던 CNN 등 현지 방송은 즉각 이를 중단하고 대신 지진 소식을 긴급 타전했다.

USGS의 루시 존스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동부지역에서 최근 수십년간 가장 큰 규모의 지진"이라면서 "전례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몇 안되는 대규모 지진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이날 지진 직후 건물 안전점검 차원에서 워싱턴 본부의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한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여름 휴가지인 마서스 비니어드 별장에서 지진 발생 직후 재닛 나폴리타노 국토안보부 장관, 윌리엄 데일리 백악관 비서실장, 톰 도닐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과 콘퍼런스콜(전화회의)을 갖고 피해상황을 점검한 뒤 후속 상황을 계속 주시하도록 지시했다고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부대변인이 밝혔다.

111314148052.jpg

※ 일부 첨부(권한으로 읽지 못한 파일 등)는 미이전일 수 있습니다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쉼터뉴스 · 리스트 (3,486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홍보대사' 백청강 "700만 재외동포 대표로 최선"정보2011-08-31 11:14415620
유아원, 인형 옷 벗기고 생동한 성교육 "해도 되나?"정보2011-08-31 15:4922402
올해 중국 인터넷광고시장 370억원 규모 전망정보2011-08-31 11:139500
추석 앞두고 '월병'에도 개인소득세 부과정보2011-08-31 11:0211152
9월 1일부터 납세인 6천만명 줄어정보2011-08-31 11:0110892
野田佳彦 일본 민주당대표로정보2011-08-29 14:47144310
제7회 중국연길•두만강지구국제투자무역상담회 28일 개막정보2011-08-26 11:2915909
노벨경제학자, 세계경제에 2차 최저치의 리스크 존재정보2011-08-26 11:1311120
돼지고기•계란, 8월에도 오름세 지속정보2011-08-26 11:0811380
연변 새 려객렬차운행도 28일부터 실행정보2011-08-26 11:0217340
▶ 美워싱턴 등 동부일대 규모 5.9 지진정보2011-08-24 17:2712320
연변축구 부단히 자체 “브랜드” 창출해야정보2011-08-24 17:2510793
전자상거래 기업 60% 이상 경영난 시달려정보2011-08-24 17:219320
65세 이상 해외동포, 복수국적 취득 '사실 규명'정보2011-08-24 17:1915271
리비아반대파:"이미 수도 공항과 무기고를 점령했다"정보2011-08-22 11:1411490
강호권 연길시인민정부 시장대리로정보2011-08-22 10:5917132
진짜보다 더 진짜같은 '100위안'짜리 위조지폐 주의정보2011-08-22 10:5718880
호주 서부, 해수면 상승으로 2만여 가구 물에 잠길 위기정보2011-08-22 10:5511200
연길 교통체증 날로 심각정보2011-08-18 13:38346925
연길, 택시업종 악성순환의 근원은?정보2011-08-18 13:3417884
1선도시 주택구매제한 수요 2선도시 주택가격 반전세 상승 초래정보2011-08-18 13:3113121
한국 8월부터 조선족 취업 규제 강화된다정보2011-08-18 13:2018971
백청강, “한국인? 중국인?” 질문에 당황 고개 푹정보2011-08-18 12:55300515
연변대학학우회소식-延辺大学在日校友会第二回東京湾納涼会のご案内정보2011-08-04 14:3426690
연변장백호랑이팀 원정서 2-0 귀주지성 제압정보2011-08-01 17:3116634
재한조선족 취업 규제 강화된다정보2011-08-01 17:2626183
부산-연길, 대구-연길 관광전세기 개통정보2011-08-01 17:2019852
[재한조선족 성공사례] 백청강의 《위대한 승리》정보2011-07-27 10:5244423
중국 첫 유인 잠수정 5000m 잠수 성공정보2011-07-27 10:4312935
인민페도안 새긴 팬티 팔려다 몰수당해정보2011-07-27 10:41301720
← 이전71 / 117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