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자르비노 63킬로메터, 자르비노-부산 450해리, 매주 한번 왕복
8일 아침 5시 30분, “영합호”화물선이 로씨야 자로비노항구에서 고동을 울리며 서서히 한국 부산항구로 떠났다. 이로써 중국, 로씨야, 한국이 함께 개발한 훈춘—로씨야 자르비노—한국 부산의 륙해련락운송정기항로가 정식으로 개통되였다.
소개에 의하면 훈춘—로씨야 자르비노—한국 부산 륙해련락운송항로는 훈춘에서 륙로로 로씨야 자르비노항에 도착한후 수로로 한국 부산항으로 가는 컨테이너화물운송항로로서 해상화물운수를 담당하며 전반 로정은 약 450해리, 항행시간은 40여시간밖에 안 걸린다. 이 항로가 개통된 뒤 매주 한번씩 왕복한다. 이 항로는 운수거리가 짧고 시간을 절약할수 있고 원가를 낮출수 있는 등 우세가 있다.
로씨야 자르비노항구는 중국, 로씨야, 조선 삼국이 린접한 두만강입구북쪽의 해안인 로씨야 하싼구 자르비노진의 트로이차만내에 위치해있고 훈춘통상구와 63킬로메터 상거해있다. 기존의 철도, 도로는 로씨야지대와 중국 길림성 훈춘시와 잇닿아있다. 현재 2~3만톤급 화물선을 정박시킬수 있고 년물동능력이 120만톤이다. 이 항구는 부단한 확장을 통해 향후 년물동능력이 1000만톤 이상, 컨테이너운수를 위주로 하는 국제화물항구로 점차 발전하게 된다.
한국 부산항구는 한국 동남연해에 위치한 한국에서 가장 큰 항구이며 또한 세계에서 5대 컨테이너항이다. 일찍 1876년에 건설된 이 항구는 20세기초 경부철도가 개통되면서 신속히 발전되였다. 한국 해상수출입화물의 년성장률이 20%가량에 달하는데 거의 전부가 부산항구를 통한다. 부산은 한국 해륙공교통의 중추일뿐아니라 금융과 상업 중심으로서 한국의 대외무역에서 중요한 작용을 하고있다.
이 항로의 개통은 연변, 길림성 더 나아가 동북지구에 새로운 해상통로를 구축해놓게 될것이고 훈춘도 동북지구의 중요한 출해구로 되여 동북의 진흥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게 될것으로 전망된다. 동시에 동북아는 유럽, 북미 무역과 교통을 련결하는 요도로서 이 항로의 개통은 훈춘이 세계 각지 경제무역왕래를 련결하는 대문으로 부상하고 연변지역의 경제무역발전과 두만강지역 국제합작개발을 추동하는데 있어서 중대한 의의를 갖게 된다.
[출처:조글미디어 media.zogl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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