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2011-04-27) 상해의 사업가 천모(52)씨는 최근 캐나다에 투자이민을 신청했다. '자녀교육과 재산권 보호,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그가 밝힌 리유다.
이를 위해 10년 전 투자한 아파트도 이미 팔았다는 천씨는 "아직은 중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어 집사람은 계속 중국 국적을 유지키로 했다"며 "이중국적 부부로 지내는게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라고 말했다.
중국 부유층이 꼭지점 논란이 일고 있는 중국내 부동산을 팔고 해외투자 이민에 나서고 있다. 중국 초상은행과 세계적 비즈니스컨설팅회사 베인&컴퍼니가 지난 20일 발표한 '2011년 중국 개인자산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서 투자 가능한 자산 1천만원 이상을 보유한 개인 50여만명 중 60%는 부동산을 팔아 해외 투자이민 절차를 진행중이거나 마쳤다. 특히 1억원 이상을 보유한 부유층가운데 27%는 이미 투자이민 절차를 마무리지었다.
또 이들 부유층은 정부의 부동산가격 억제조치 시행 직전부터 국내 부동산투자 비률을 빠르게 줄이는 대신 해외투자를 적극 늘린것으로 드러났다. 자산 1천만원 이상을 보유한 개인들은 2009년 국내 부동산투자 비중을 전체 투자의 17.6%까지 넓혔지만 올해초엔 13.7%까지 줄인 상태이다.
또 이번 조사 대상자의 90%가 '더 이상 부동산에 투자하지 않겠다'고 답했고, 절반은 '부동산 투자 자금을 회수할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해외투자는 크게 늘어 2008~2010년 년평균 증가률이 100%에 달한것으로 조사됐다. 투자이민자수도 크게 늘어 미국으로의 이민자 수는 최근 5년간 75%나 증가했다.
한편 투자 가능한 부자들의 자산도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말 개인이 소유한 투자가능 자산은 62조원에 달했다. 이중 1천만원 이상 가용투자 자산을 가진 부자는 50만명, 올 년말에는 59만명에 이를것으로 예상됐다.
자산이 1천만원 넘는 부자들은 주로 15개 성에 분포하고 있으며, 동부 연해지방의 평균 투자자산 규모가 다른 지방보다 크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출처:조글미디어 media.zoglo.net]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코멘트 (2)
나도 앞으로 돈 많이 모으면 해외로 진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