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지난달 27일 부동산시장 추가 억제조치인 이른바 신국8조(新国八条) 정책을 내놓으면서 주택매매가 급감하는 등 매매시장이 얼어붙고있는 반면 임대시장은 뜨겁게 달아오르고있다고 상해증권보가 보도했다.
16일 상해증권보는 올해 부동산시장 전망도 불투명해지면서 대다수 집주인들이 집을 파는것이 불리하다고 판단하고 너도나도 세를 놓고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세집 임대료도 평균 10%이상씩 뛰고있다고 전했다.
상해시 21세기부동산 관리자는 《음력설이후 지금까지 부동산 시장에서 성사된것은 모두 주택임대거래였다》면서 《새로 들어오는 업무도 모두 세집임대뿐》이라고 전했다. 1월말 발표된 신국8조 정책에 전통적인 주택 임대성수기까지 겹치면서 당분간은 차라리 임대수익이나 챙겨야겠다는 집주인들이 늘어난것이다.
이에 따라 주택 임대료도 평균 10%씩 오르고있다는 분석이다.
상해시 중원부동산의 한 관계자는 《1월 초 집주인이 한달에 4200원으로 불렀던 주택임대료가 음력설휴가가 끝나고나서 300원이나 올랐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들어 주택 유지보수비용이 늘어날것을 대비해 세집값을 올리는 집주인들이 늘고있다》고 전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부동산시장 추가규제조치가 발표되고 상해시 부동산세 도입도 이미 기정사실화된만큼 향후 주택 유지비용이 늘어나는것은 시간문제일뿐만아니라 치솟는 물가상승률까지 감안해 집주인들이 세집값을 인상하고있다고 분석했다.
[출처:조글미디어 media.zogl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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