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회사채 디폴트 더 많이 허용해야"

쉼터뉴스 · #16198

← 쉼터뉴스

정보 · 2014-03-10 09:44:33 · 閲覧 1056
"중국, 회사채 디폴트 더 많이 허용해야"



중국은행 관계자 밝혀…추가 디폴트 발생 가능성

(홍콩=연합뉴스) 황희경 특파원 = 최근 중국 채권시장에서 처음으로 회사채 채무불이행(디폴트) 사태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더 많은 회사채 디폴트를 허용해야 한다고 중국 시중은행인 중국은행 고위 관계자가 주장했다

메이싱바오(梅興保) 중국은행 감사는 지난 8일 "우리는 그런 채무불이행을 더 받아들여야 하고 일어나도록 허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블룸버그 통신을 인용해 9일 보도했다.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에 참석 중인 메이 감사는 "채무자는 자신의 빚에 책임을 져야 하며 투자자들에게 상품과 관련된 위험성을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정부와 기업은 과거 사회안정 유지를 위한 방법으로 중국의 중앙은행격인 인민은행에 부채를 갚기 위한 새로운 대출을 요청했지만 더욱 시장주도적인 채권 시장에서는 그런 상황은 있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메이 감사의 발언은 앞으로 중국 당국이 금융시장 안정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회사채 채무불이행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하기보다는 추가로 채무불이행이 발생하도록 할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란 해석이 나오고 있다.

상하이(上海)의 태양광업체 차오르(超日) 태양에너지 과학기술유한공사는 지난 7일 회사채 10억 위안(약 1천750억원)의 이자 8천980만 위안의 지급 시한을 넘겨 채무불이행을 선언했다.

이번 채무불이행에 대해 "중국판 베어스턴스 사태"의 서막이 될 수 있다는 전망과 함께 장기적으로는 중국 시장의 위험을 알려 투자자들의 신중한 선택을 도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중국의 회사채 규모는 2007년 8천억 위안에서 올해 1월 말 8조7천억 위안으로 10배 넘게 급증했다.

zitrone@yna.co.kr

(끝)

쉼터뉴스 · リスト (3,486 件)

題名投稿者日付閲覧コメント
中, 웨이신 등 SNS 서비스에 실명제 도입정보2014-08-09 13:4716992
중국 7월 수출 14.5% 증가..무역흑자 대폭 늘어정보2014-08-09 13:4715930
中, 크라이슬러 아우디 독점행위 적발..벤츠 조사 중정보2014-08-07 23:5322871
중국 한국인 마약사범 사형, 중국내 한국인 마약사범 수감자 80여 명..정보2014-08-07 23:5118431
연길 비축용수원도관 보수정보2014-08-07 23:4913540
중국산 첫 대형여객기 기수 생산 완성..하반기 조립정보2014-08-05 02:3619770
어려운 대입생 333명, 조학금 3000원씩 지원받아정보2014-08-05 02:3516891
연길시중의원 진찰권 없이 원하는 의사 선택...정보2014-08-05 02:3418281
장쑤성, 금속공장 폭발사고…69명 사망, 200여명 부상정보2014-08-03 22:2115710
신장 사처현 테러, 민간인 37명 죽고 폭도 59명 사살정보2014-08-03 22:2015520
북경 남녀 200명, 비키니 차림으로 맞선 논란정보2014-08-03 22:1920820
조양천파출소 장물, 장전 반환정보2014-07-31 23:0521850
중국 신강자치구 경찰서 공격·충돌.. 최소 30여명 숨져정보2014-07-31 22:5917610
필리핀 항공기, 조종석 유리창 파손돼 상해 긴급착륙정보2014-07-31 22:5720850
중국 최장수 할아버지는 122세, 장수 비결은정보2014-07-24 09:4126043
타이완 푸싱항공, 공항 코앞에서 착륙사고로 47명 사망정보2014-07-24 09:4118210
시진핑, 250억弗 규모 중남미 투자기금 설치 제의정보2014-07-21 16:0921540
중국서 붕괴터널 매몰 인부 14명 5일만에 구조정보2014-07-21 16:0616090
"KFC·맥도날드, 유통기한 지난 육류 공급받았다"정보2014-07-21 16:0517810
中 집값 하락세, 대도시까지 확산…"전환점 도달했다"정보2014-07-21 00:1925972
중국 남부, 태풍 "람마순" 상륙에 피해 속출정보2014-07-21 00:1813860
후난 고속도로서 화물차·버스 연쇄 추돌로 43명 사망정보2014-07-21 00:1815490
말레이시아려객기 격추 295명 사망정보2014-07-18 10:3621190
상하이 택시, 中 최초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정보2014-07-18 10:3314380
中남부 폭우로 20여명 사망·실종..태풍 람마순 접근정보2014-07-18 10:3216230
중국 CCTV 20대 女앵커도 부패혐의로 조사정보2014-07-17 00:5225120
17일부터 中 전역 "찜통 더위", 최고기온 40도 달해정보2014-07-17 00:5014620
돈화시 목단강 수질개선에 진력정보2014-07-17 00:4914650
중국 내 "짝퉁대학" 200개 넘어, 베이징에만 98개정보2014-07-16 01:2421132
중국 윈난성에서 터널붕괴로 14명 매몰정보2014-07-16 01:2313480
← 前へ9 / 117次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