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려행 연길 실종자부부 출항직전 下船신청했으나 거부당했다

쉼터뉴스 · #16264

← 쉼터뉴스

정보 · 2014-04-18 15:52:51 · 閲覧 2563

1년간 돈모아 뒤늦게 신혼여행… 선박회사 "車 못내린다" 거부


지난 16일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에서 실종된 중국인이 연길에 사는 2명 조선족인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이번에는 이들이 출항직전 하선을 요구했다가 거부당한 사실이 새로 밝혀졌다.

조선일보는 이들이 제주로 신혼여행을 떠난 신혼부부였으며  15일 저녁 승선한 직후 안개 때문에 출항이 늦어지자 선박 측에 "내리겠으니 실은 차를 빼달라"고 요청했으나 "한 번 실은 차는 빼줄 수 없다"는 말에 여행을 취소하지 못했다며 이는 더욱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금희씨가 침몰 1시간 반 전에 보내온 사진을 보여주는 이영화씨,사진에는 이금희씨와 남편 이도남씨가 손을 잡고 배전에 서있는 장면이 담겨있다.


경기도 안산의 한 컴퓨터 부품 공장에서 일하는 이도남(39)·한금희(여·38) 부부는 빠듯한 사정 탓에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1년 전부터 회사 인근에서 함께 살았다.

두 사람은 알뜰히 번 돈으로 한 달 전 국산 경차 모닝을 구입, 그 차를 세월호에 싣고 뒤늦게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가다가 이번에 참변을 당했다. 두 사람 모두 첫 제주도 여행이었다고 한다.

이씨의 어머니는 "아들과 며느리가 같이 가자고 했으나 내가 식당 일로 바빠 둘만 보냈는데 이렇게 됐다"며 "안산에서 내가 일하는 광명의 식당까지 일부러 매상 올려준다고 직원들을 데리고 올 만큼 착한 아들이었다"고 말했다.

이들의 친인척들에 의하면 사고 1시간 반전에 한금희는 언니 한영화와 사촌남동생 고씨에게 자신과 이씨가 배머리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핸드폰으로 보내왔으며 아직까지 실종상태로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コメント (2)

성군aa · 2014-04-20 18:39:49
ㅠㅠㅠㅠ
하얀구름 · 2014-04-26 23:48:32
휴,안타까운 소식 여기서 접하네요.이분들한테
기적이 일어났으면........

쉼터뉴스 · リスト (3,486 件)

題名投稿者日付閲覧コメント
연변조선족자치주서 9월 20일 국제자전거관광축제정보2014-08-31 11:4716850
6세 아이, 지프차가 깔아뭉개 지나갔는데도 멀쩡정보2014-08-30 23:5223812
광둥성, 트레일러 개조한 "이동식 KTV" 적발정보2014-08-30 23:5118251
시진핑 "윈난성 1인자"도 체포.."호랑이사냥" 지속정보2014-08-30 23:5017921
연변 조선족 가이드, 북한서 익사위기 소년 구조 화제정보2014-08-29 10:4325381
연길 닭알가격 1킬로그람 12.4원정보2014-08-29 10:4123082
박홍희, 제1회 중국조선족미인선발대회 진의 월계관을정보2014-08-29 10:4120940
애플, 중국서 결함 있는 아이폰5 배터리 무상 교환정보2014-08-24 18:0319451
중국, 톈안먼 차량돌진 테러범 3명 사형집행정보2014-08-24 18:0319871
중국, "시속 5800km" 초음속 잠수함 개발중정보2014-08-24 18:0217041
못말리는 남녀, 고속도로에 차 세우고 목숨 건 키스를정보2014-08-23 19:1635041
중국 광저우서 "묻지마 칼부림"..8명 부상정보2014-08-23 19:1416851
중국 저장성 폭우 피해 속출..6만5천명 긴급대피정보2014-08-23 19:1315711
성룡 아들" 팡쭈밍, 마약 흡입에 부친 별장을 흡입장소로...정보2014-08-20 19:1024940
생활오수, 부르하통하오염의 주범정보2014-08-20 19:0617200
출입국 공무원이 뇌물받고 중국인 불법 취업 도와정보2014-08-20 19:0518210
왕징 '나체 질주男', 아바타 분장하고 심야 질주정보2014-08-19 00:5938740
20대 조선족 청년, "묻지마 칼부림"으로 사상자 14명정보2014-08-18 14:3034501
"중국 네이멍구서 가톨릭 신자 수백명 시위" < RFA>정보2014-08-18 14:2915950
中 자동차기업 반독점 조사..불법소득 처리 어떻게?정보2014-08-18 14:2915780
연길, 협의 보지못한 2가구 주민주택 강제징수정보2014-08-18 00:1222740
중국 윈난서 규모 5.0 지진..6명 부상(종합)정보2014-08-18 00:0715400
8월17일 일본 NHK조선어방송에서 재일중국조선족축구대회취재프로를 방송합니다.정보2014-08-16 19:0626251
베이징, 내년 말부터 中 대륙 최초 무인지하철 운행정보2014-08-16 01:4518580
연길 에너지절약인증 신재료사용 추진정보2014-08-16 01:4315560
대한항공 여객기, 잘못 실린 짐탓 홍콩서 회항정보2014-08-16 01:4220300
시진핑의 반부패에 대한 네가지 오해…반부패는 곧 정치개혁정보2014-08-10 15:0726851
중국 법원, "개인정보 장사" 외국인 부부에 징역형정보2014-08-10 15:0515620
"태국, 비자비용 면제로 한국과 中여행객 유치 각축"정보2014-08-10 15:0517560
가옥 4만2000채 붕괴.. 매몰자 구조 총력정보2014-08-09 13:4917810
← 前へ8 / 117次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