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징의 대안도시 옌자오, 집값 10% 이상 하락 "왜?"

쉼터뉴스 · #16243

← 쉼터뉴스

정보 · 2014-04-02 21:44:29 · 閲覧 2144
▲ 옌자오개발구 신시가지

베이징 집값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베이징 외곽의 옌자오(燕郊) 지역의 집값이 올 들어 10% 이상 하락세를 보였다. 

베이징 지역신문 베이징천바오(北京晨报)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주말 기준으로 옌자오 지역에서 새로 분양을 시작한 일부 주택의 집값이 1㎡당 최소 1천위안(17만5천원)에서 최대 2천5백위안(26만원) 가량 하락했다. 

집값이 내려간 주택을 사러 온 한 구입자는 "지난해 12월까지만 해도 이 주택의 집값은 1㎡당 1만2천위안(204만원)이었으나 현재 16층 이하 주택의 평균 집값은 1㎡당 9천5백위안(162만원)까지 내려갔다"며 "이같은 추세라면 집값이 더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주택 외에도 다른 신규 분양주택 역시 이전보다 10% 가량 집값이 내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옌자오 지역은 지난 2012년만 해도 평균 집값이 1㎡당 6천위안(102만원) 가량이었으나 지난해에는 1만1천위안(187만5천원)으로 두배 가까이 올랐다.

중위안(中原)부동산 시장연구부 장다웨이(张大伟) 총감은 올 들어 집값이 하락한 원인에 대해 "옌자오 지역의 집값이 베이징보다 싸긴 하지만 부대시설 측면에서 다른 베이징 교외지역과 비교할 수 없으며 현재 옌자오에 집을 구입한 사람들은 투자적 측면에서 구입한 게 대부분"이라며 "올 들어 부동산시장이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수요 역시 급감했다"고 분석했다.

옌자오 뿐 아니라 베이징 부동산시장에도 꽃샘추위가 불고 있다. 베이징시주택도시건설위원회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베이징에서 거래가 성사된 신규주택은 모두 1만3천571채이며 거래 총액은 534억7천만위안(9조1천155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1분기보다 30% 이상 줄어든 수치이며 2012년 1분기 이후 8분기만에 처음으로 7백억위안 이하로 떨어진 것이다.

주택재고량 역시 급등했다. 한때 베이징의 주택재고량은 최저치인 5만5천채였으나 최근에는 6만2천970채까지 늘어나 지난해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달 들어 다싱(大兴), 퉁저우(通州), 팡산(房山) 등 교외지역의 주택공급이 늘어나 주택재고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옌자오는 베이징의 높은 집값을 피해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관심을 받아온 곳으로 적지 않은 한국인, 조선족 동포가 거주하고 있다. [온바오 박장효]


139640028246.jpg

※ 一部の添付(権限で読めなかったファイル等)は未移行の場合があります

쉼터뉴스 · リスト (3,486 件)

題名投稿者日付閲覧コメント
연변조선족자치주서 9월 20일 국제자전거관광축제정보2014-08-31 11:4716850
6세 아이, 지프차가 깔아뭉개 지나갔는데도 멀쩡정보2014-08-30 23:5223812
광둥성, 트레일러 개조한 "이동식 KTV" 적발정보2014-08-30 23:5118251
시진핑 "윈난성 1인자"도 체포.."호랑이사냥" 지속정보2014-08-30 23:5017921
연변 조선족 가이드, 북한서 익사위기 소년 구조 화제정보2014-08-29 10:4325381
연길 닭알가격 1킬로그람 12.4원정보2014-08-29 10:4123082
박홍희, 제1회 중국조선족미인선발대회 진의 월계관을정보2014-08-29 10:4120940
애플, 중국서 결함 있는 아이폰5 배터리 무상 교환정보2014-08-24 18:0319451
중국, 톈안먼 차량돌진 테러범 3명 사형집행정보2014-08-24 18:0319871
중국, "시속 5800km" 초음속 잠수함 개발중정보2014-08-24 18:0217041
못말리는 남녀, 고속도로에 차 세우고 목숨 건 키스를정보2014-08-23 19:1635041
중국 광저우서 "묻지마 칼부림"..8명 부상정보2014-08-23 19:1416851
중국 저장성 폭우 피해 속출..6만5천명 긴급대피정보2014-08-23 19:1315711
성룡 아들" 팡쭈밍, 마약 흡입에 부친 별장을 흡입장소로...정보2014-08-20 19:1024940
생활오수, 부르하통하오염의 주범정보2014-08-20 19:0617200
출입국 공무원이 뇌물받고 중국인 불법 취업 도와정보2014-08-20 19:0518210
왕징 '나체 질주男', 아바타 분장하고 심야 질주정보2014-08-19 00:5938740
20대 조선족 청년, "묻지마 칼부림"으로 사상자 14명정보2014-08-18 14:3034501
"중국 네이멍구서 가톨릭 신자 수백명 시위" < RFA>정보2014-08-18 14:2915950
中 자동차기업 반독점 조사..불법소득 처리 어떻게?정보2014-08-18 14:2915780
연길, 협의 보지못한 2가구 주민주택 강제징수정보2014-08-18 00:1222740
중국 윈난서 규모 5.0 지진..6명 부상(종합)정보2014-08-18 00:0715400
8월17일 일본 NHK조선어방송에서 재일중국조선족축구대회취재프로를 방송합니다.정보2014-08-16 19:0626251
베이징, 내년 말부터 中 대륙 최초 무인지하철 운행정보2014-08-16 01:4518580
연길 에너지절약인증 신재료사용 추진정보2014-08-16 01:4315560
대한항공 여객기, 잘못 실린 짐탓 홍콩서 회항정보2014-08-16 01:4220300
시진핑의 반부패에 대한 네가지 오해…반부패는 곧 정치개혁정보2014-08-10 15:0726851
중국 법원, "개인정보 장사" 외국인 부부에 징역형정보2014-08-10 15:0515620
"태국, 비자비용 면제로 한국과 中여행객 유치 각축"정보2014-08-10 15:0517560
가옥 4만2000채 붕괴.. 매몰자 구조 총력정보2014-08-09 13:4917810
← 前へ8 / 117次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