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말레이시아 당국이 8일 추락한 말레이시아 항공 소속 보잉 777-200기 사건과 관련해 테러 연루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고 히삼무드딘 후세인 교통부 장관이 밝혔다.
후세인 장관은 이 사안을 현재 말레이시아 국가안보 기관들이 수사하고 있으며 정보기관과 대(對)테러 조직도 동원됐다고 전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후세인 장관은 또 사고기가 특정 세력의 공격으로 추락했다고 단정하지는 않았으나 승객 4명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앞서 이 비행기에는 도난된 여권을 소지한 승객 2명이 탔던 것으로 드러나 이번 사건이 테러 조직의 소행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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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인 장관은 이 사안을 현재 말레이시아 국가안보 기관들이 수사하고 있으며 정보기관과 대(對)테러 조직도 동원됐다고 전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후세인 장관은 또 사고기가 특정 세력의 공격으로 추락했다고 단정하지는 않았으나 승객 4명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근 샤 알람 지역의 가판대에 9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항공 소속 보잉 777-200 여객기 실종사건을 머리기사로 다룬 신문들이 진열되고 있다.(AP=연합뉴스)

↑ 베트남 해군 제5군구 사령부는 말레이시아항공 소속 보잉 777-200 여객기가 이날 오전(현지시간) 남부 끼엔장성의 토쭈에서 약 244㎞ 떨어진 말레이시아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진은 말레이시아 항공 보잉777-200ER기가 지난해 일본 나리타 공항을 이륙하는 모습. (AP=연합뉴스)

↑ 이자루딘 압둘 라흐만 말레이시아 민항청장이 9일(현지시간) 세팡의 한 호텔에서 말레이시아 여객기 실종사건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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