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집값 상승률 계속 둔화..또 다른 먹구름"< WSJ>

쉼터뉴스 · #16312

← 쉼터뉴스

정보 · 2014-05-20 13:06:11 · 閲覧 1626
"일부 규제 완화, 제한적 효과…시장 관망세 여전"

월가, 부동산 단기 위험 최근 잇달아 경고

(서울=연합뉴스) 선재규 기자 = 중국의 집값 상승률이 갈수록 감소해 이 나라 경제에 또 다른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9일 보도했다.

집값 상승률 감소는 주택 판매 부진 심화와 때를 같이한다.

중국의 주택 판매는 올 들어 지난달까지 연율 기준 9.9% 감소해 1조 5천300억 위안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 중국의 주택 판매는 올 들어 지난달까지 연율 기준 9.9% 감소해 1조 5천300억 위안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중국 산둥성 칭다오의 아파트 건설 현장 (EPA=연합뉴스 DB)

저널이 중국 국가통계국 집계를 인용해 분석한 바로는 중국의 70개 대도시 신축 주택 가격은 지난달 연율 기준 평균 6.4% 상승했다.

이는 지난 3월의 7.3%, 지난 2월의 8.2%에서 계속 위축된 것이다.

공공 주택을 제외한 상승률도 지난달 연율 기준 6.8%로, 전달보다 0.9%포인트 감소했다. 월간 기준으로도 지난달 집값 상승률은 0.1%에 그쳤다.

지난 3월과 지난 2월은 각각 0.2%와 0.3% 상승했다고 저널은 분석했다.

저널은 집값 상승률 둔화와 관련해 중국 인민은행이 첫 주택 구입자에 대한 여신 확대를 시중 은행에 지시했다고 전했다.

또 일부 지방 정부도 2군과 3군 도시에 대한 부동산 규제를 완화했다면서 이는 부동산 거품 견제를 위해 2010년 이후 유지돼온 강경 기조의 일부 후퇴라고 저널은 분석했다.

저널은 그럼에도 부동산 경기 부양 효과는 제한적인 것으로 평가된다면서 한 예로 여전히 많은 도시에서 부동산이 과잉 공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저널이 전한 CLSA 분석에 의하면 지난 5년 사이 완공되고 나서 비어 있는 주거용 부동산이 전체의 15%인 1천20만 채로 집계됐다.

CLSA 보고서는 이 때문에 "부동산 개발업계의 입지도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소시에테 제네랄도 최근 낸 보고서에서 "부동산 가격이 마냥 오를 수는 없는 것"이라면서 따라서 "바구니 하나에 너무 많은 달걀을 담는 것처럼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한 부동산 개발업자는 저널에 저장(浙江)성의 항저우(杭州)와 닝보(寧波), 그리고 장쑤(江蘇)성의 우시(無錫) 같은 2군 도시의 집값이 월간 기준 하락했다고 경고했다.

그는 설상가상으로 "주택 구입자들이 (가격이 더 내려갈 것을 기대하고)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널은 부동산 외에 부동산과 직결된 시멘트, 철강과 가구 등까지 합치면 중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가 넘는 점을 상기시켰다.

이와 관련, 노무라, UBS 및 소시에테 제네랄 등이 부동산이 중국 경제에 단기적 위험 요소로 등장했음을 최근 잇달아 경고했다고 저널은 전했다.

jksun@yna.co.kr

(끝)
140046127843.jpg

※ 一部の添付(権限で読めなかったファイル等)は未移行の場合があります

쉼터뉴스 · リスト (3,486 件)

題名投稿者日付閲覧コメント
"세계 최대규모의 다롄 해상공항, 2019년 개항"정보2014-09-22 11:4822910
"티끌 모아 태산" 베이징기차역 거지 할아버지 월수입이...정보2014-09-22 11:4626020
중국 신장서 동시다발 폭발..2명 사망정보2014-09-22 11:4516470
알리바바 마법에 걸려 자기 최면에 빠진 대한민국정보2014-09-11 20:5935701
중국 8월 소비자물가 2.0% 상승..안정세(종합)정보2014-09-11 20:5815860
돈화 올해 350만원 투입 소구역 환경 개선정보2014-09-11 20:5717420
톈진 부호, 헬리콥터 타고 귀성했다 네티즌 뭇매 "헐~"정보2014-09-10 09:1722851
무면허 취중운전에 사고까지…구역형 5개월 선고정보2014-09-10 09:1520540
중국, 금값도 호령한다..29일 상하이에 국제거래소 개설정보2014-09-10 09:1420440
"중국판 송편" 월병의 변신은 무죄?정보2014-09-09 10:1522830
중국·대만, 다음달부터 카페리 운항정보2014-09-09 10:1516210
중국 연변에서 "우리말 아나운서 경연대회" 열린다정보2014-09-09 10:1418920
홍콩, 추석 맞아 현란한 오색 등불 걸어정보2014-09-08 11:1016690
홍콩 범민주파, 행정장관 선거안 반대투쟁 구체화정보2014-09-06 11:4416180
"중국, 에볼라 바이러스 3시간내 진단 시약 개발"정보2014-09-06 11:4317310
타이베이 최대 규모 매춘조직 적발…"2주간 110명 접대"정보2014-09-06 11:4322620
"스마트 젓가락" 나왔다..불량식품이면 "빨간불"정보2014-09-05 20:4220740
중국, 한 로켓으로 위성 2개 발사 성공정보2014-09-05 20:4116040
중국-싱가포르, 동중국해서 공동 군사 훈련정보2014-09-05 20:4115720
여대생, 식당에서 고기 구워먹다가 화염에 휩싸여 전신화상..정보2014-09-04 21:4446000
英연구진 "백두산 대폭발 임박 가능성 적다"정보2014-09-04 21:4318060
부부싸움 하다가 생후 7일된 아기, 11층 아파트에서 던져..정보2014-09-04 21:4225700
서서 수업받는 아이들" 교사가 온라인에 영상 올려..정보2014-09-03 20:5719321
먹고 놀고 쇼핑하기 가장 편리한 중국 도시는?정보2014-09-03 20:5723830
흑룡강 구치소 수감자 3명, 교도관 살해 후 탈주정보2014-09-03 20:5119380
연길개발구와 세계중국인협회 길림귀금속교역중심대상 체결정보2014-09-01 22:1318660
북경-천진공항 무료 직통 고속철 3년 후 완공될 것정보2014-09-01 22:1322240
중국에서 교통체증이 가장 심한 도시는?정보2014-09-01 22:0817650
알리바바 마윈, 中 최고 갑부 등극…개인자산 22조원정보2014-08-31 11:4919850
"中 이통사 보조금 삭감으로 갤럭시노트4 판매 타격"정보2014-08-31 11:4814560
← 前へ7 / 117次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