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이 뭐길래" 고등학생, 어머니 승용차 바퀴 팔아

쉼터뉴스 · #14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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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2012-12-14 04:06:14 · 조회 1645
중국의 고등학생이 아이폰을 너무 사고 싶은 나머지 어머니의 승용차 타이어 4개를 전부 빼서 팔았다고 길림성(吉林省)에서 발행되는 신문화보(新文化报)가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일, 진(陈)씨는 친구집에서 마작을 놀고 귀가하기 위해 자가용인 혼다(Honda) 지프를 본 순간, 깜짝 놀랬다. 바퀴 4개가 모두 빠진 채 차체만 있었기 때문이다.

진씨는 경찰에 신고하려 했으나 옆에 있던 아들 량(亮)군이 "자신이 바퀴를 팔았다"며 신고를 말렸다. 아이폰을 예전부터 사고 싶었던 량군이 돈을 마련하기 위해 카센터 직원을 불러 바퀴4개를 팔아버렸다.

잔춘(长春)의 모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량군은 지난해 아이폰4가 출시됐을 때부터 어머니 진(陈)씨에게 아이폰을 사달라고 졸랐지만 어머니는 "학생이 비싼 휴대폰을 가질 이유가 없다", "성적이 떨어져서 못 사준다"며 아들의 요구를 거부했다.
아이폰을 어떻게든 사고 싶었던 량군은 먹고 쓰는걸 아껴가며 인민페 2천원을 모았지만 아이폰을 사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아이폰을 사달라고 계속 요청해도 어머니가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 않자, 심지어 4일 동안 가출하기도 했지만 어머니는 끝끝내 그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량군은 우연히 카센터의 중고 타이어 회수 광고를 보게 됐다. 타이어를 팔면 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생각에 량군은 어머니가 마작을 하는 사이에 몰래 어머니 자동차 키를 훔치고 카센터에 전화를 걸었다. 량군은 수리공과 흥정해 바퀴4개를 모두 인민페1천2백원에 팔기로 하고 바퀴네개를 팔았다.

진씨는 아들의 말을 듣고 카센터에 곧바로 전화를 걸었지만 바퀴는 다른 사람에게 이미 팔린 뒤였다. 그녀는 "4개 바퀴를 새걸로 모두 교체하면 적어도 인민페8천원이 든다"며 "아들의 말을 듣고 복장이 뒤집혀 죽는 줄 알았다"고 분노했다.

이어 "이같은 일이 벌어진 이상, 앞으로 절대 아들에게 아이폰을 사주는 일은 없을 것"이라 단언했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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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

〓사랑 · 2012-12-14 20:55:44
좀 적당히 하지~그러다가 부모를 죽이면서까지 아이폰 사믄 어쩐담???
걍 거래를 할꺼지 공부 몇등까지 하믄 사준다고 ~무턱대고 안 사준다믄

애들은 예!알갰씸다 로 끝날줄 아는데 그게 아인디...
자기 심장팔아서래드 사고 싶아 하는데 헐~

근데 아이폰이 대체 얼매글래~2천갖그드 안 되는감????
너를사랑하고도 · 2012-12-15 15:17:42
차바퀴 파는건 아무것두아니짐..ㅋㅋ
신장두 한쪽 막 팔아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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