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지난해 98억달러 세금 회피…자회사 로열티 버뮤다 이전

쉼터뉴스 · #14786

← 쉼터뉴스

정보 · 2012-12-12 11:40:44 · 閲覧 1108
구글이 지난해 98억달러의 수익을 `세금 회피처`로 악명 높은 버뮤다의 한 회사로 이전해 총 20억달러의 소득세를 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법인세를 내지 않는 버뮤다에 외국 자회사들의 수익을 옮겼다. 이에 따라 전체적인 세율이 절반으로 줄었다.

구글은 자회사들이 낸 로열티를 일단 아일랜드와 네덜란드로 차례로 옮겼다가 버뮤다의 법률회사로 다시 옮긴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스타벅스, 애플, 아마존 등 다른 글로벌 기업들도 `더블 아이리시 위드 더치 샌드위치`라는 납세 회피 기법으로 세금을 회피하거나 최소화하고 있다고 슈피겔지가 보도한 바 있다. `네덜란드식 샌드위치를 곁들인 더블 아이리시 커피`라는 뜻의 이 수법은 글로벌 기업들이 기업소득세율이 유럽 내 최저인 아일랜드와 판매세가 낮은 네덜란드에 각각 지사를 설립해놓고 수익을 서로 주고받는 방식으로 세금을 최소화하는 전략을 뜻한다. 아일랜드와 네덜란드는 이중과세 방지협정을 맺고 있다.

유럽에서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들은 유럽연합(EU) 국가 27개국 어느 나라에든 근거지를 둘 수 있다. 이 때문에 특정 국가의 낮은 세율을 이용해 감세가 가능하다.

스타벅스는 네덜란드에 유럽 본사를 두고 영국에서는 낮은 세금을 내면서 거액 로열티 대부분을 네덜란드 사업본부로 이체해왔다. 스타벅스 영국 법인은 지난 14년간 불과 860만파운드만 세금으로 낸 것으로 확인돼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슈피겔지에 따르면 애플은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아일랜드 국적의 자회사를 설립해 네덜란드 자회사에 제품을 공급한다. 네덜란드에서 벌어들인 수입은 낮은 판매세만 낸 뒤 아일랜드 자회사로 보낸다. 이익금을 미국으로 송금하지 않고 아일랜드 자회사에 놔두면 애플은 미국 정부에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이 밖에 애플은 아이튠스를 통해 판매하는 음악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등의 결제가 전자상거래에 세금 혜택을 주는 룩셈부르크에서 이뤄지게 했다.
지난해 룩셈부르크 자회사의 매출은 전체 아이튠스 매출의 20%인 10억달러에 달했다.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정부는 세수 확대를 위해 구글 등 다국적 기업들의 세금 포탈을 전면 조사하고 있다. 알기르다스 세메타 EU 집행위원회 조세담당위원은 "세금 회피와 절세 등으로 EU는 매년 1조유로의 손실을 보고 있다"면서 "이는 공정성 원칙의 기본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시영 기자]
image_readtop_2012_823109_1355213729795949.jpg

※ 一部の添付(権限で読めなかったファイル等)は未移行の場合があります

쉼터뉴스 · リスト (3,486 件)

題名投稿者日付閲覧コメント
안도현 "사랑의 마음 전하기"활동 벌려정보2012-11-13 20:0617010
장일홍씨, 흑룡강성 100여명 조선족학생에게 장학금 기부정보2012-11-13 02:0115131
조선족 전철수 中 18차 당대회 주석단에 진입정보2012-11-13 01:5514500
[中당대회] 소비확대 위한 6대 정책방향정보2012-11-13 01:519940
인터넷 유학으로 학위 취득, 서울사이버대학정보2012-11-12 11:1413560
훈춘시범구건설에 박차 가해야정보2012-11-12 11:0911220
제16회 전주조선족중소학생글짓기경연 시상식 연길서정보2012-11-12 11:0715710
연변대학학우회 송년회안내정보2012-11-12 07:3613840
<한국동요로 재탄생한 연변조선족 아이들의 동시>정보2012-11-10 18:1814590
장백산인삼고신기술산업단지건설 적극 추진정보2012-11-10 18:1412180
11일부터 12일사이 큰눈 예상정보2012-11-10 18:1412450
4.5평방짜리에 욕실·침대·책상이 다?…"캡슐홈" 인기정보2012-11-09 20:1521583
주제화단 북경거리에,18차 당대회 즐겁게 맞이정보2012-11-09 20:1112020
CCTV연출 조선족 민간구연예술소재 수집정보2012-11-09 20:0912850
"호텔? 병원?" 남경, 5성급 초고급 병원 화제정보2012-11-08 22:3220511
연길 해외귀국자 창업협회 뜬다정보2012-11-08 22:2217554
제61회 연변노래자랑 연길서정보2012-11-08 22:2118261
출입경휴대물품검사관리 더 엄해져정보2012-11-07 19:1317983
전 주 식품안전지식양성반 개강정보2012-11-07 19:1210370
돈화 130만평 "온난주택개조"임무 완수정보2012-11-07 19:1112160
“명나라 전설 연꽃이 환생했다” …주민들 환호정보2012-11-07 13:2814891
14조원 中 라면시장, 알고보니 日 자본이 장악정보2012-11-07 13:2614560
20여개 중외 언론, "과학적 발전 빛나는 성과" 전시 취재정보2012-11-07 13:2610560
"남북관계 미래는 열려있는 상황"정보2012-11-06 19:2215701
15살 소녀... 하루 밥 8끼에 쌀 5kg 훌떡정보2012-11-06 19:2013890
공안부, 성 공안청 연길시 공안기관에 축전정보2012-11-06 19:1914182
저장성, 댜오위다오 이름 딴 상점 개장 화제정보2012-11-05 20:2915341
폭설후 농민들 자구노력 이어져정보2012-11-05 20:2611260
일본인 3명 만리장성 관광 중 폭설로 사망정보2012-11-05 20:2314111
중국 새 지도부, 최우선 과제는 소득분배 개혁정보2012-11-03 15:1516271
← 前へ42 / 117次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