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이 당 총서기직과 국가주석직을 시진핑(習近平) 국가부주석에 물려주고 퇴임한 이후에도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직을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다고 미국에 서버를 둔 중문 뉴스 사이트 둬웨이(多維)를 인용해 연합뉴스가 31일 전했다.
둬웨이는 소식통들을 인용해 후 주석이 장쩌민(江澤民) 전 주석의 전례를 따라 중앙군사위 주석직을 유지할 것이라며 이는 시진핑 부주석 중심의 지도체제와 정국의 안정을 돕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오랫동안 후 주석의 비서로 일해온 천스쥐(陳世炬) 국가주석 판공실 주임이 최근 중앙군사위원회 판공청 주임에 내정된 것은 후 주석의 중앙군사위 주석 유지를 시사해주는 조치로 풀이됐다.
중앙군사위 주석직은 법적으로나 규정상 아무런 연령 제한이 없다. 그런 이유로 장쩌민 전 주석이 퇴임 후에도 군사위 주석직을 2년간 더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18차 당대회 이후 군사위 주석직을 2기(10년)로 제한하는 등 군사위 주석직 임기에 대한 명문화 작업이 있을 것으로 둬웨이는 전망했다.
중앙군사위 주석은 인민해방군에 대한 통수권을 갖기 때문에 사실상 공산당과 중국의 최고 지도자로 불리며 막강한 권력을 행사한다.
마오쩌둥(毛澤東)은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며 군사위 주석직을 놓지 않았고 덩샤오핑(鄧小平)은 군사위 주석직 한 개 직위로 최고 실권자로 군림했다.
[뉴스속보부]
둬웨이는 소식통들을 인용해 후 주석이 장쩌민(江澤民) 전 주석의 전례를 따라 중앙군사위 주석직을 유지할 것이라며 이는 시진핑 부주석 중심의 지도체제와 정국의 안정을 돕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오랫동안 후 주석의 비서로 일해온 천스쥐(陳世炬) 국가주석 판공실 주임이 최근 중앙군사위원회 판공청 주임에 내정된 것은 후 주석의 중앙군사위 주석 유지를 시사해주는 조치로 풀이됐다.
중앙군사위 주석직은 법적으로나 규정상 아무런 연령 제한이 없다. 그런 이유로 장쩌민 전 주석이 퇴임 후에도 군사위 주석직을 2년간 더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18차 당대회 이후 군사위 주석직을 2기(10년)로 제한하는 등 군사위 주석직 임기에 대한 명문화 작업이 있을 것으로 둬웨이는 전망했다.
중앙군사위 주석은 인민해방군에 대한 통수권을 갖기 때문에 사실상 공산당과 중국의 최고 지도자로 불리며 막강한 권력을 행사한다.
마오쩌둥(毛澤東)은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며 군사위 주석직을 놓지 않았고 덩샤오핑(鄧小平)은 군사위 주석직 한 개 직위로 최고 실권자로 군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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