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도심서 마약 흡입한 中 오디션 스타, 징역 9개월

쉼터뉴스 · #16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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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2014-05-31 01:31:12 · 閲覧 2255
베이징 도심 주택단지에서 마약을 흡입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중국 오디션 스타가 징역 9개월을 선고받았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 차오양구(朝阳区)인민법원은 27일 열린 리다이모(李代沫, 25) 마약 흡입 1심 판결에서 마약흡입죄를 적용해 징역 9개월을 선고하고 벌금 2천위안(33만원)을 부과했다.

법원에 따르면 리다이모는 지난 2월부터 3월 12일까지 싼리툰(三里屯) 서우카이싱푸광장(首开幸福广场) 39호동 2단원 1903호에서 지인들과 함께 마약을 흡입했다.

베이징 공안기관은 3월 17일 단서를 포착해 현장에서 리다이모와 그의 지인 3명을 붙잡았다. 소변 검사 결과, 이들 4명은 마약 양성 반응을 보였다.

한 편 리다이모는 지난 2012년 "보이스 오브 차이나(中国好声音)" 시즌1에 출연해 스타덤에 오른 오디션 스타이다. 헤이룽장성(黑龙江省) 치치하얼시(齐齐哈尔市) 출신인 그는 어렸을 때부터 클라리넷과 보컬을 배우고 고등학생 때는 벨칸토 창법까지 배운 음악학도다. 술집에서 공연하며 돈을 벌어 선양(沈阳)음악대학에 입학한 이력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리다이모는 "보이스 오브 차이나"의 인기를 바탕으로 지난 2012년 11월 28일 베이징의 유명 연예기획사인 당란엔터테인먼트(当然娱乐)와 계약을 맺고 활발한 가수활동을 하며 인기가수로 발돋움했다. [온바오 강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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