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장쑤성 가짜 시진핑 만두 곤혹

쉼터뉴스 · #16110

← 쉼터뉴스

정보 · 2014-01-21 18:40:11 · 조회 1500
[한겨레] 중국 장쑤성이 지방 양회 기간에 가짜 시진핑 만두를 참석자들에게 내놨다가 입길에 올랐다.

장쑤성의 <양자만보>는 최근 "장쑤성이 지방 양회 기간에 호텔에 머물고 있는 참석자들에게 시진핑 주석이 먹은 만두와 같은 만두를 제공했다"고 보도했다.

장 쑤성은 난징화둥호텔에 머물고 있는 참석자들에게 시 주석이 지난 연말에 먹은 베이징 칭펑만두와 채소 반찬이라며 이를 제공했다. 당시 호텔 서비스 직원은 "오늘 나온 칭펑 만두는 파와 돼지고기 소가 든 만두로 시 주석이 먹은 만두와 같다"라며 "다만 낭비를 막으려고 크기만 조금 작게 했다"고 소개했다.

중국에선 시 주석이 지난해 12월 베이징의 칭펑 만두가게를 깜짝 방문한 뒤 "시진핑 만두" 열풍이 불고 있다. 칭펑 만두가게는 이후 줄을 서야 만두를 먹을 정도로 성황을 이뤘고, 일부 민원인들이 가게 앞에서 억울함을 호소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언론은 시 주석의 만두가 사회 공평정의의 상징이 됐다고 일컫기도 했다.

하 지만 이 소식이 알려지자 의혹이 제기됐다. 낭비를 방지하자며 왜 굳이 베이징에서 만두를 장쑤성까지 공수해왔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는 의문이 나온 것이다. 의혹이 커지자 결국 장쑤성 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신문처 관계자는 <신경보>에 "당시 제공한 만두는 난징화둥호텔에서 만든 것으로 이름만 "칭펑만두"라고 했다"고 해명했다.

이에 칭펑만두 쪽은 "장쑤성 쪽에서 만두를 주문받거나 보낸 일이 없다"며 "이번 일은 왜 지적재산권을 보호해야하는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베이징/성연철 특파원sychee@hani.co.kr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코멘트 (2)

gao · 2014-01-21 23:21:46
不就是吃了一次包子,有什么可凑热闹的?一帮脑进水的人忽悠。看来他拉的屎还有人说香吧。
켄이치 · 2014-01-22 13:02:19
可悲的国人,,,无语

쉼터뉴스 · 리스트 (3,486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연변팀, 4대2로 귀주지성팀 전승, 1위에 쐐기를 박으면서 승승장구…최고관리자2015-07-18 20:1131966
련합테스트 고속렬차 훈춘에 진입최고관리자2015-07-16 11:5724432
연변 3:0 화북화하 대승! 17경기 무패행진 계속~최고관리자2015-07-12 19:0830065
길도훈고속철도 개통 이제 100일도 안남았다최고관리자2015-07-08 21:2935771
연변팀, 2대1로 강서련성팀 전승…갑급리그중반1위에 대못을 박았다!최고관리자2015-07-05 15:0849165
해관 류통기한 40년 지난 랭동고기 밀수사건 적발최고관리자2015-07-01 22:1433980
훈춘에 온주국제산업단지 선다최고관리자2015-07-01 22:1232150
연변팀 청도중능팀과 0대0 무승부...리그 중반 1위 등극최고관리자2015-06-27 19:5932381
훈춘서 전 성 문과장원 나타나최고관리자2015-06-23 20:3843773
연길-오사까 정기항로 정식 개통최고관리자2015-06-23 20:3772627
연길-평양 전세기 취항... 10월 중순까지 운행최고관리자2015-06-20 23:0325642
[속보] 연변 2:0 호남상도 격파, 1위자리를 지킨다!최고관리자2015-06-20 22:5426164
연변팀 2대 0으로 무한줘르팀 완승...홈장승으로 리그 1위 지켜내최고관리자2015-06-13 19:0633470
장춘부터 훈춘까지 고속철도로 2시간 반 소요최고관리자2015-06-11 21:5929830
소방통로 막혀 진화에 영향…시민 의식향상 절실최고관리자2015-06-11 21:5727870
새연길백화청사 9월 오픈 예정최고관리자2015-06-11 21:5343520
연변 1:0 북경홀딩스 잡고 갑급리그 선두유지최고관리자2015-06-06 22:5021913
장강 침몰선 14명 생존자 구출, 400여명 생사불명정보2015-06-03 11:3029080
연변팀,2대0으로 강적 대련팀 압승정보2015-05-30 19:1933342
中甲-斩领头羊!河太均金波破门 延边2-0阿尔滨최고관리자2015-05-30 19:1624270
中甲-斯蒂夫染红崔民扳平 延边1-1松江继续不败최고관리자2015-05-23 22:2525150
룡정 신축대상 지속건설대상 일사분란하게 추진정보2015-05-22 00:5047910
중국 가장 아름다운 도시 투표활동 마감 림박정보2015-05-22 00:4632030
마윈 '외모도 별로고 백도 없던 나, 고래보다 새우 잡아 성공했다'정보2015-05-19 23:5726990
제3분기 한국 방문취업제 7,500명 공개전산추첨…5월31일 마감정보2015-05-19 23:5226480
면도칼로 116명 성형…170 만 번 50대 조선족 녀성 구속정보2015-05-19 23:5143720
World-okta千葉支会2015年 春の特別講演会の案内최고관리자2015-05-19 08:1122150
千葉OKTA 2015년 제13기 차세대무역스쿨 안내최고관리자2015-05-19 07:5841682
박태하감독《년로하신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리고싶다최고관리자2015-05-18 20:1337310
2015중국축구 갑급리그 제9라운드 훅호트중우팀과의 홈경기서 연변장백산팀 3:1 통쾌한 첫 홈장승최고관리자2015-05-18 04:1031470
← 이전4 / 117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