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한국속의 중국,그 불편한 진실

쉼터뉴스 · #15387

← 쉼터뉴스

정보 · 2013-05-01 11:41:32 · 조회 1801

특별기획―《한국속의 중국, 그 불편한 진실》 [서두]

팔백금으로 집 사고 천금으로 이웃 산다는데…

올해는 중한 수교 20주년, 전문가들은 《중한 관계 각 분야 발전속도로 보면 국가지간 관계발전의 기적》이라고도 한다. 중한간에 《전방위 다층차 근거리》의 밀접한 교류가 계속되는중에 수자적으로 보면 중국은 한국의 많은 《최》(最)와 관계되고있다.

경제적시각으로 보면 한국은 중국의 최대수혜국이다. 중국은 한국의 최대 수출국, 최대투자대상국, 최대인원진출입국, 제1무역파트너, 최대무역순차국이다. 1992년 수교 당시 64억딸라에 불과했던 량국간 교역액이 2011년에는 2206억딸라로 약 35배나 증가했다. 이는 한국의 제2, 3무역상대국인 미국, 일본과의 무역액을 합한것과 맞먹는다.

 
한국 서울 남구로시장 일각. / 전춘봉기자 찍음 
인적교류로 보면 중한이 세계적으로 최고다. 중국국가통계국의 지난해 인구조사에 따르면 중국 거주 외국인중에 한국인이 제일 많아 21.4%를 차지, 재중 한국대사관을 비롯해 한국단체들이 추정하는 재중 한국인은 근 100여만명 정도다. 중국을 방문한 외국인중 한국인이 가장 많았는데 최고이던 해는 2007년으로 447만명에 달했다.

한편 중국은 한국의 최대 방문국이다. 량국간 인적교류는 2011년에는 641만명으로 날마다 근 2만명이 중한을 오갔다. 하늘에서는 매주 837편의 비행기가 량국의 52개 로선을 날고있다. 현재 한국거주 외국인중 중국인이 최다로 중국인 체류자수는 70만 2000여명에 달한다. 한국에서 부는 중국어열로 소학생부터 가정부녀에 이르기까지 중국어를 배우며 중국공자학원도, 중국문화센터도 세계적으로 한국에 제일 먼저 섰다.

그런데 중국에 대한 한국인의 호감도는 오히려 그 반대로 역행하고있다. 1997년부터 5년씩 사이두고 호감도 조사를 한 결과 1997년 56%(한국 세종연구소), 2002년 55%(한국 조선일보), 2007년 32%(한국 EAI 여론브리핑) 그리고 2012년 12% (한국 동아일보 등 중한일공동조사 )로 계속 하강선을 긋고있다.

많은 중한 전문가들은 이 현상을 두고 한국민들의 일상생활속의 중국과 관련되는 여러가지 《불편한 진실》들이 중한 《경열민랭》(经热民冷)의 오늘을 만들고있다고 인정하고있다. 문제는 일부 그릇된 정보로 인해 중국과 관련된 오해와 편견이 생기고 여기에 언론의 편파보도가 부채질을 하고 설상가상으로 인터넷 악플들이 상처에 소금을 뿌리면서 중한 민간의 《혐한(嫌韩)》과 《혐중(嫌中)》을 상생하고있는것이다.

물론 《중한 관계 주류는 건강》하며 《련애할 때 보는것은 좋은 점만이나 결혼한 후 부부가 살다보면 이래저래 잡음을 내면서 서로를 알아가고 정 드는 과정》이며(중국사회과학원 전문가) 《빛이 더 밝아지니 그림자도 더 깊어지네》(한국 《문화일보》 20주년 기획기사)라며 전문가들은 이런 불협화음은 꼭 거쳐야 할 과정이며 랭정하게 관찰하고 지혜롭게 대처하는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공공외교의 중요성에 대해서 마조욱(马朝旭) 전임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현재 외교는 전통적차원의 관방외교에만 국한되는것이 아니고 그 주체가 다원화되고있고 령역도 확대되여 언론매체, 싱크탱크(두뇌회사), NGO 및 일반대중도 외교무대에서 활약하고있다》고 지적한바 있다. 《팔백금으로 집 사고 천금으로 이웃 산다》는 속담은 이웃과의 화목이 집을 사는것보다 중요함을 이른다. 바야흐로 중한 수교 20주년이 저물어가는 오늘, 서로가 민간에서 슬기롭게 대처하고 정확하게 인도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바야흐로 새해 새시대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본지는 중한 수교 20주년 년말 특별보도―《한국속의 중국, 그 불편한 진실》을 기획했다. 본사 특별취재팀은 한국과 중국의 많은 관련 인사와 일반인들을 상대로 장기간 중한간에 화제가 되고있는, 중국에 관련한 한국인들의 오해와 편견을 화제로 그 근본원인을 파보고 해법과 전망을 제시해 중한 친선의 나무에 밑거름을 주려고 한다.

《한국속의 중국, 그 불편한 진실》 특별기획 취재는 중한 량국에서 진행되였는바 그동안 취재에 응해주고 지지해준 중한 량국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번 한국취재를 물심량면으로 지원해준 한국유아교육경영연구원(www.kidkorea.co.kr) 김일태선생에게 감사를 드린다.

길림신문 특별취재팀: 한정일 박명화 기자 / 전춘봉 서울특파원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쉼터뉴스 · 리스트 (3,486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5년 안에 1000명 여성과 성관계 갖겠다던 中 고위 관리男 136번째만에 체포정보2012-12-23 23:3832517
직업정신 가장 돋보인 팀의사 서빈 연변팀 떠나 학업에 “정진”정보2012-12-23 23:0710870
10대와 "性 스캔들" 휩싸인 교육국 부국장정보2012-12-23 23:0516680
"대스타열전 30분" 교정생활 활력소로정보2012-12-23 00:5211860
연길 무지개다리스케트장 개업정보2012-12-23 00:4915750
연길시인터넷정보중심 설립정보2012-12-23 00:4810300
2012북경조선족애심장학회 총화회의 개최정보2012-12-21 21:0411010
길림성 연변 “내년에 북한연결 교통-전력인프라 확충”정보2012-12-21 20:5413380
중국 곳곳에서 파업 시위 잇따라정보2012-12-21 20:5114341
2012 연변한국인(상)회 "송년의 밤" 연길서정보2012-12-20 14:3414830
中 소림 무술고수 30명 집단 입대정보2012-12-20 14:3114711
북경 이번 주 갈수록 춥다…10년만의 강추위정보2012-12-19 19:0313600
"중국 KFC, 금지약물 투여한 닭 사용"< CCTV>정보2012-12-19 19:0114550
상해 번화가 대형 어항 깨져…시민 15명 부상정보2012-12-19 18:5815360
中 내수키워 성장 드라이브 건다정보2012-12-17 10:2212520
아이 8명 낳은 죄가 무려 벌금 인민페1010만원?정보2012-12-17 10:1825461
2298km 中 고속철 26일 전면개통정보2012-12-17 10:1513460
중국 부자들 덮고 자는 이불 한 채 값이 아파트 한 채 값?정보2012-12-16 23:1324871
화룡-북한 삼지연 겨울철 관광코스 개통정보2012-12-16 23:0813430
북경, 휴대폰 메시지피싱 신종사기 "또" 발생정보2012-12-16 23:0211590
소주, 높이 700m 넘는 中 최고 마천루 짓는다정보2012-12-15 23:1316292
중국 인민페 내년 2~3% 평가 절상 전망정보2012-12-15 23:1015130
중국내 삼성전자 협력업체 또 아동 고용 논란정보2012-12-15 23:0612921
"삼겹살 대신 양꼬치" 다문화 사회 꽃핀다정보2012-12-15 01:2120200
中공안, 지구 종말설 유포자 체포정보2012-12-15 01:1412100
中지식인들, 지도부 재산공개요구 서명운동정보2012-12-15 01:0910501
中, 전세계 명품 4분의 1 쓸었다…해외서 많이 사정보2012-12-14 09:4714681
"아이폰이 뭐길래" 고등학생, 어머니 승용차 바퀴 팔아정보2012-12-14 04:0616452
생활비 가장 많이 드는 도시는 북경, 서울보다 비싸정보2012-12-13 22:2217010
제왕절개로 낳은 아이, 비만 위험 높아정보2012-12-13 22:0913700
← 이전39 / 117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