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인들, 분유 품절사태에 "국제 지원 필요"

쉼터뉴스 · #15015

← 쉼터뉴스

정보 · 2013-02-01 00:13:08 · 閲覧 1163
(홍콩=연합뉴스) 황희경 특파원 = 홍콩에서 최근 분유 품절 사태가 재현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홍콩인들이 미국에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호소하고 나섰다.

3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29일 미국 백악관 청원사이트인 "위 더 피플"(We the People)"에 "홍콩 분유 기근 사태로 국제 지원이 요구된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자는 "중국 본토의 밀수업자들이 이 작은 도시에 몰려들어 분유를 사들이는 바람에 홍콩의 현지 부모들은 드럭스토어나 슈퍼마켓에서 거의 분유를 살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청원에는 31일 오후 3시30분 현재 7천776명이 서명했다. 백악관은 위 더 피플에 청원이 올라온 뒤 30일 이내 10만명 이상이 지지서명을 하면 청원에 대해 공식 답변해야 한다.

최근 홍콩에서는 춘절을 앞두고 대거 쇼핑에 나선 중국인들로 일부 상표의 분유가 품절 현상을 빚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웃돈을 받고 분유를 파는 행위 등에 대해 단속을 강화했지만, 품절 사태가 계속되자 분유를 쌀과 같은 "비축 상품"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 의원은 여행객들이 홍콩을 떠날 때 최대 2통까지만 분유를 소지할 수 있도록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그러나 단속 강화에 앞서 분유를 구매하려는 중국인들이 몰리며 분유 품절 사태는 계속되고 있다.

중국 국경 인접 지역인 홍콩上水 지역 대부분 상점에서는 전날 분유가 동났다. 이런 가운데 한 상점 밖에서 아들과 함께 분유 40통을 짐에 넣고 있던 한 중국인 여성은 "내 아들은 다 컸지만 춘절 때 가족들에게 선물로 줄 것이라면서 "정부가 분유 구매 제한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분유를 더 샀다"고 말했다.

zitrone@yna.co.ke

(끝)

コメント (1)

너를사랑하고도 · 2013-02-04 22:13:29
국민들이 마음놓고 애기한테 먹일수있는 분유를 저조할수없는 중국.
로케트를 하늘에다가 뻥뻥 쏴올리면뭐해?
국제망신 톡톡히하는군.

쉼터뉴스 · リスト (3,486 件)

題名投稿者日付閲覧コメント
5년 안에 1000명 여성과 성관계 갖겠다던 中 고위 관리男 136번째만에 체포정보2012-12-23 23:3832517
직업정신 가장 돋보인 팀의사 서빈 연변팀 떠나 학업에 “정진”정보2012-12-23 23:0710870
10대와 "性 스캔들" 휩싸인 교육국 부국장정보2012-12-23 23:0516680
"대스타열전 30분" 교정생활 활력소로정보2012-12-23 00:5211860
연길 무지개다리스케트장 개업정보2012-12-23 00:4915750
연길시인터넷정보중심 설립정보2012-12-23 00:4810300
2012북경조선족애심장학회 총화회의 개최정보2012-12-21 21:0411010
길림성 연변 “내년에 북한연결 교통-전력인프라 확충”정보2012-12-21 20:5413380
중국 곳곳에서 파업 시위 잇따라정보2012-12-21 20:5114341
2012 연변한국인(상)회 "송년의 밤" 연길서정보2012-12-20 14:3414830
中 소림 무술고수 30명 집단 입대정보2012-12-20 14:3114711
북경 이번 주 갈수록 춥다…10년만의 강추위정보2012-12-19 19:0313600
"중국 KFC, 금지약물 투여한 닭 사용"< CCTV>정보2012-12-19 19:0114550
상해 번화가 대형 어항 깨져…시민 15명 부상정보2012-12-19 18:5815360
中 내수키워 성장 드라이브 건다정보2012-12-17 10:2212520
아이 8명 낳은 죄가 무려 벌금 인민페1010만원?정보2012-12-17 10:1825461
2298km 中 고속철 26일 전면개통정보2012-12-17 10:1513460
중국 부자들 덮고 자는 이불 한 채 값이 아파트 한 채 값?정보2012-12-16 23:1324871
화룡-북한 삼지연 겨울철 관광코스 개통정보2012-12-16 23:0813430
북경, 휴대폰 메시지피싱 신종사기 "또" 발생정보2012-12-16 23:0211590
소주, 높이 700m 넘는 中 최고 마천루 짓는다정보2012-12-15 23:1316292
중국 인민페 내년 2~3% 평가 절상 전망정보2012-12-15 23:1015130
중국내 삼성전자 협력업체 또 아동 고용 논란정보2012-12-15 23:0612921
"삼겹살 대신 양꼬치" 다문화 사회 꽃핀다정보2012-12-15 01:2120200
中공안, 지구 종말설 유포자 체포정보2012-12-15 01:1412100
中지식인들, 지도부 재산공개요구 서명운동정보2012-12-15 01:0910501
中, 전세계 명품 4분의 1 쓸었다…해외서 많이 사정보2012-12-14 09:4714681
"아이폰이 뭐길래" 고등학생, 어머니 승용차 바퀴 팔아정보2012-12-14 04:0616452
생활비 가장 많이 드는 도시는 북경, 서울보다 비싸정보2012-12-13 22:2217010
제왕절개로 낳은 아이, 비만 위험 높아정보2012-12-13 22:0913700
← 前へ39 / 117次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