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예술품 거래사이트와 전략적 협력
(심양=연합뉴스) 신민재 특파원 = 북한 미술품의 중국 시장 진출이 속도를 내고 있다.
미술품 해외판매는 북한이 공을 들이고 있는 외화벌이 수단 가운데 하나다.
8일 중국 인터넷 매체인 网易에 따르면 북한 대외전람총국은 최근 중국 최대 예술품 전자상거래사이트인 博宝艺术网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었다.
양측은 첫 협력사업으로 오는 12~16일 山东省济南市의 省图书馆에서 "山东省 제1회 북한 도서·사진·예술품 전람회"를 열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북한 예술계 최고 영예인 "인민예술가" 칭호를 받은 최창호, 최성룡, 황인제, 리경남 등 유명 화가 20여 명의 작품 300여 점과 북한의 최근 상황을 반영한 각종 도서와 사진 1천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2006년 설립된 博宝艺术网은 예술품의 기업·소비자 간 거래, 인터넷 경매 등의 분야에서 중국 내 최다 이용자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网易는 북한 대외전람총국이 중국 시장을 매우 좋게 보고 있으며 앞으로 중국에서 계획한 전람회는 모두 博宝艺术网과 합작해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현재 중국의 예술품 애호가와 소장가 사이에 북한 작품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지만 보바오예술망은 북한 작품의 시장 가치와 잠재력을 높게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 미술품은 2006년부터 다양한 경로를 통해 중국시장에 유입됐으며 작품 수준이 비교적 뛰어나다는 평가 속에 전문 소장가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유통되는 수량이 적고 안정적인 유통경로가 형성되지 않아 전반적으로 저가에 판매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smj@yna.co.kr
(끝)
(심양=연합뉴스) 신민재 특파원 = 북한 미술품의 중국 시장 진출이 속도를 내고 있다.
미술품 해외판매는 북한이 공을 들이고 있는 외화벌이 수단 가운데 하나다.
8일 중국 인터넷 매체인 网易에 따르면 북한 대외전람총국은 최근 중국 최대 예술품 전자상거래사이트인 博宝艺术网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었다.
양측은 첫 협력사업으로 오는 12~16일 山东省济南市의 省图书馆에서 "山东省 제1회 북한 도서·사진·예술품 전람회"를 열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북한 예술계 최고 영예인 "인민예술가" 칭호를 받은 최창호, 최성룡, 황인제, 리경남 등 유명 화가 20여 명의 작품 300여 점과 북한의 최근 상황을 반영한 각종 도서와 사진 1천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2006년 설립된 博宝艺术网은 예술품의 기업·소비자 간 거래, 인터넷 경매 등의 분야에서 중국 내 최다 이용자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网易는 북한 대외전람총국이 중국 시장을 매우 좋게 보고 있으며 앞으로 중국에서 계획한 전람회는 모두 博宝艺术网과 합작해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현재 중국의 예술품 애호가와 소장가 사이에 북한 작품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지만 보바오예술망은 북한 작품의 시장 가치와 잠재력을 높게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 미술품은 2006년부터 다양한 경로를 통해 중국시장에 유입됐으며 작품 수준이 비교적 뛰어나다는 평가 속에 전문 소장가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유통되는 수량이 적고 안정적인 유통경로가 형성되지 않아 전반적으로 저가에 판매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s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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