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차세대 무인기 개발 착수
스텔스 기능 등 강화…"미군에 위협 요인"
(타이베이=연합뉴스) 류성무 특파원 = 중국이 미국, 일본과의 군비경쟁 일환으로 최첨단 무인기 개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비행기술연구원 무인기 제작 책임자인 양바오쿠이(楊寶奎) 연구원은 6일 중국 관영 매체인 중국신문사와의 인터뷰에서 민·관 합동으로 첨단 무인기 개발을 위한 태스크포스를 최근 구성했다고 밝혔다고 대만 중국시보 인터넷망이 전했다.
이 태스크포스는 무인기의 연구 및 개발, 생산, 시험 비행 등을 일괄적으로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시장화에 성공한 "바다의 매"라는 뜻의 하이잉(海鷹) 외에 "몰래 쏘는 화살"이라는 의미의 안젠(暗箭)이라는 프로젝트 명으로 차세대 무인기 개발에 착수했다.
이 무인기는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는 스텔스 기능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은 정찰 활동뿐만 아니라 국토 측량, 기상 관측, 긴급 구호 등 다양한 분야에 무인기를 활용하고 있다.
미국의 아시아 안보정책 연구기구인 "프로젝트 2049 연구소"는 3월 공개한 보고서에서 중국이 2011년 중반 기준으로 이미 280대의 무인기를 확보했다고 소개했다.
이 연구소는 중국군의 무인기 편대가 미군이 태평양 지역에서 군사작전 등을 펴는데 위협요인이 되고 있다고도 평가했다.
tjdan@yna.co.kr
(끝)
스텔스 기능 등 강화…"미군에 위협 요인"
(타이베이=연합뉴스) 류성무 특파원 = 중국이 미국, 일본과의 군비경쟁 일환으로 최첨단 무인기 개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비행기술연구원 무인기 제작 책임자인 양바오쿠이(楊寶奎) 연구원은 6일 중국 관영 매체인 중국신문사와의 인터뷰에서 민·관 합동으로 첨단 무인기 개발을 위한 태스크포스를 최근 구성했다고 밝혔다고 대만 중국시보 인터넷망이 전했다.
이 태스크포스는 무인기의 연구 및 개발, 생산, 시험 비행 등을 일괄적으로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시장화에 성공한 "바다의 매"라는 뜻의 하이잉(海鷹) 외에 "몰래 쏘는 화살"이라는 의미의 안젠(暗箭)이라는 프로젝트 명으로 차세대 무인기 개발에 착수했다.
이 무인기는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는 스텔스 기능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은 정찰 활동뿐만 아니라 국토 측량, 기상 관측, 긴급 구호 등 다양한 분야에 무인기를 활용하고 있다.
미국의 아시아 안보정책 연구기구인 "프로젝트 2049 연구소"는 3월 공개한 보고서에서 중국이 2011년 중반 기준으로 이미 280대의 무인기를 확보했다고 소개했다.
이 연구소는 중국군의 무인기 편대가 미군이 태평양 지역에서 군사작전 등을 펴는데 위협요인이 되고 있다고도 평가했다.
tjdan@yna.co.kr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