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 ‘中 저성장 쇼크’
중국 국가통계국은 15일 올 1분기 중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8%를 밑도는 것은 물론 지난해 4분기 7.9%보다도 0.2%포인트 낮은 것이다.
이에 따라 중국 경제가 성장동력을 잃고 있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중국은 우리나라 최대 수출시장이어서 중국 경제가 둔화하면 한국 경제에도 영향이 미칠 수밖에 없다.
국가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1분기 중국의 국내생산총액은 11조8855억위안(약 2152조3452억원)이다. 이 중 3차산업이 6조6859억위안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8.3%, 2차산업은 5조3569억위안으로 7.8%, 1차산업은 7427억위안으로 3.4% 성장했다. 중국의 1분기 수출 총액은 5089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4% 늘었다. 수입액은 4658억달러로 8.4% 증가했다.
중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치를 밑돌면서 시장에 큰 충격을 안겼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24.84포인트(1.13%) 하락한 2181.94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가격은 오후 한때 88.76달러까지 떨어졌다.
88.59달러까지 떨어졌던 지난해 12월26일 이후 가장 낮은 것이다.
송민섭 기자,
베이징=신동주 특파원range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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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통계국은 15일 올 1분기 중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8%를 밑도는 것은 물론 지난해 4분기 7.9%보다도 0.2%포인트 낮은 것이다.
이에 따라 중국 경제가 성장동력을 잃고 있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중국은 우리나라 최대 수출시장이어서 중국 경제가 둔화하면 한국 경제에도 영향이 미칠 수밖에 없다.
국가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1분기 중국의 국내생산총액은 11조8855억위안(약 2152조3452억원)이다. 이 중 3차산업이 6조6859억위안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8.3%, 2차산업은 5조3569억위안으로 7.8%, 1차산업은 7427억위안으로 3.4% 성장했다. 중국의 1분기 수출 총액은 5089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4% 늘었다. 수입액은 4658억달러로 8.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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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9달러까지 떨어졌던 지난해 12월26일 이후 가장 낮은 것이다.
송민섭 기자,
베이징=신동주 특파원range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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