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양=연합뉴스) 신민재 특파원 =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해관(세관)이 중국의 국가보호 희귀식물인 주목(朱木)을 한국에서 밀반입하려던 사건을 적발했다고 현지 언론이 23일 전했다.
연변인터넷방송 등에 따르면연길해관은 지난 15일 한국에서 발송한 소포를 X-레이 투시기로 검사하던 중 "옷감"으로 기록된 통관신고서와 다른 영상이 포착되자 소포를 뜯고 내용물을 확인했다.
소포 안에는 묘목 1천 그루가 들어 있었으며 중국 국가임업국에 검사 의뢰한 결과 국가 일급보호 희귀식물인 주목의 묘목으로 확인됐다.
연길 해관 밀수수사국은 묘목 밀반입을 시도한 중국인 전모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당국은 압수한 묘목을 화롱임업국 묘목장에 보관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조치를 해 묘목을 살려낸 뒤 주목 전문 재배구역으로 옮겨 심을 예정이다.
주목은 값이 비싸 국내에서는 정원수로 심거나 고급 건축재, 가구재, 조각 재료 등으로 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smj@yna.co.kr
연변인터넷방송 등에 따르면연길해관은 지난 15일 한국에서 발송한 소포를 X-레이 투시기로 검사하던 중 "옷감"으로 기록된 통관신고서와 다른 영상이 포착되자 소포를 뜯고 내용물을 확인했다.
소포 안에는 묘목 1천 그루가 들어 있었으며 중국 국가임업국에 검사 의뢰한 결과 국가 일급보호 희귀식물인 주목의 묘목으로 확인됐다.
연길 해관 밀수수사국은 묘목 밀반입을 시도한 중국인 전모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당국은 압수한 묘목을 화롱임업국 묘목장에 보관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조치를 해 묘목을 살려낸 뒤 주목 전문 재배구역으로 옮겨 심을 예정이다.
주목은 값이 비싸 국내에서는 정원수로 심거나 고급 건축재, 가구재, 조각 재료 등으로 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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