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북한 나진항, 청진항 사용권을 확보하며 동진을 거듭해온 중국이 두만강에 북한과 이어지는 새 교량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8일 연변인터넷방송 등에 따르면 중국은 올해 함경북도 온성군 남양구와 연결되는 길림성 도문시 도문 통상구에 새 국경 교량을 건설하기로 했다. 양국은 올해 설계에 착수해 내년에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중국의 국가 1급 통상구인 투먼통상구는 현재 도로와 철도 교량을 통해 두만강 너머 북한과 연결되며, 새로 건설될 다리는 도로용 교량이다.
도문시는 현재 철도로 연결되는 북한 청진항, 청진철도국과 2008년 6월 항만 이용에 관한 협약을 맺고 중국 내륙 화물의 육·해복합운송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북한 측과 청진항 3·4호 부두를 30년간 공동 관리·이용하기 위해 청진항 해운항만합작경영회사를 공동 설립했다.
중국은 도문통상구의 새 교량 건설과 함께 투먼에서 북한 나진항까지 연결되는 철도 보수공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중국은 북한 나선특구로 가는 관문인 길림성 훈춘시 圈河통상구와 북한 나선시 원정리를 잇는 새 교량(일명 신두만강대교)도 올해 착공할 계획이다.
신동주 기자
28일 연변인터넷방송 등에 따르면 중국은 올해 함경북도 온성군 남양구와 연결되는 길림성 도문시 도문 통상구에 새 국경 교량을 건설하기로 했다. 양국은 올해 설계에 착수해 내년에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중국의 국가 1급 통상구인 투먼통상구는 현재 도로와 철도 교량을 통해 두만강 너머 북한과 연결되며, 새로 건설될 다리는 도로용 교량이다.
도문시는 현재 철도로 연결되는 북한 청진항, 청진철도국과 2008년 6월 항만 이용에 관한 협약을 맺고 중국 내륙 화물의 육·해복합운송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북한 측과 청진항 3·4호 부두를 30년간 공동 관리·이용하기 위해 청진항 해운항만합작경영회사를 공동 설립했다.
중국은 도문통상구의 새 교량 건설과 함께 투먼에서 북한 나진항까지 연결되는 철도 보수공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중국은 북한 나선특구로 가는 관문인 길림성 훈춘시 圈河통상구와 북한 나선시 원정리를 잇는 새 교량(일명 신두만강대교)도 올해 착공할 계획이다.
신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