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연합뉴스) 한승호 특파원 = 중국 정부가 유류 가격을 한달 만에 다시 내린다.
중국 정부가 26일부터 휘발유를 비롯한 유류 가격을 올해 들어 처음으로 인하할 것이라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발간하는 경제참고보(經濟參考報)가 2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번 유류 가격 인하는 국제 가격 하락에 따른 것으로, 조정 후 시중 거래가는 ℓ당 7위안대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영국 런던 선물거래소에서 지난 22일 현재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5월 인도분 기준)은 배럴당 107.47달러로 고점을 찍었던 지난달 8일에 비해 9.45% 하락했다.
이에 앞서 중국은 지난달 25일 휘발유와 디젤유 공급가를 1t당 300위안(약 5만4천원), 290위안(약 5만2천원) 올려 ℓ당 시중 가격이 기존 7위안대에서 8위안대로 올라섰다.
중국인들은 심리적으로 1ℓ당 8위안대 유류 가격을 부담스럽게 여겨오던 터여서 이번 인하 조정으로 유류비 부담이 다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hsh@yna.co.kr
중국 정부가 26일부터 휘발유를 비롯한 유류 가격을 올해 들어 처음으로 인하할 것이라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발간하는 경제참고보(經濟參考報)가 2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번 유류 가격 인하는 국제 가격 하락에 따른 것으로, 조정 후 시중 거래가는 ℓ당 7위안대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영국 런던 선물거래소에서 지난 22일 현재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5월 인도분 기준)은 배럴당 107.47달러로 고점을 찍었던 지난달 8일에 비해 9.45% 하락했다.
이에 앞서 중국은 지난달 25일 휘발유와 디젤유 공급가를 1t당 300위안(약 5만4천원), 290위안(약 5만2천원) 올려 ℓ당 시중 가격이 기존 7위안대에서 8위안대로 올라섰다.
중국인들은 심리적으로 1ℓ당 8위안대 유류 가격을 부담스럽게 여겨오던 터여서 이번 인하 조정으로 유류비 부담이 다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