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북경현대자동차 공장
최근 현대자동차의 중국 합작 법인인 북경 현대차의 철제 연료탱크 사용을 지적한 중국 언론이 이번에는 "현대자동차가 한국에서는 플라스틱 연료탱크를 사용한다"며 같은 문제를 다시 한번 지적했다.
경제전문지 제일재경일보(第一财经日报)는 21일 "한국의 자동차 제조업계의 플라스틱 연료탱크 사용은 이미 보편화돼있으며 현대자동차 역시 한국에서는 플라스틱제를 사용하지만 중국에서는 대부분 폭발 위험성이 높은 철제 연료탱크를 사용한다"며 현대차가 중국 소비자를 차별한다는 것을 부각시켰다.
신문은 서울의 현대모비스 대리점 직원의 말을 인용해 "현대자동차의 신차는 물론 기아자동차 역시 플라스틱 연료탱크를 사용하고 있다"며 한국 자동차업계가 플라스틱 연료탱크를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음을 소개하고 "현대모비스는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의 세계적인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라고 설명해 보도에 인용된 발언의 신빙성을 강조했다.
신문은 또한 유럽자동차공업협회의 자료를 인용해 "폭스바겐, 도요타, BMW, 크라이슬러, 벤츠, 포터, 포르셰 등 세계 유명 자동차업체 역시 플라스틱 연료탱크를 사용한다"며 베이징현대차의 철제 연료탱크 사용이 관련 업계에서 일반적인 사례가 아님을 강조했다.
이어 "중국에서 판매되는 외국 브랜드 자동차 중 북경 현대차만이 유일하게 철제 연료탱크를 사용한다"며 이전 보도에서 언급했던 부분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신문은 이외에도 "지난 15일 베이징현대차 홍보부에 연료탱크를 교환할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 문의했으나 21일까지 어떠한 답변도 듣지 못했다"며 현대차의 무성의한 태도를 지적했다.
신문은 앞서 지난 11일, "현재 중국 자동차시장에서 상위 15위 안에 드는 업체들은 대부분 플라스틱 연료탱크를 사용하고 있지만 북경 현대차는 폭발위험성이 높은 철제 연료탱크를 사용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제일재경일보의 21일자 보도는 22일 저녁 7시 기준으로 중국 100여개 매체에서 인용해 보도했으며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를 통해서도 알려졌다. [온바오 박장효]
최근 현대자동차의 중국 합작 법인인 북경 현대차의 철제 연료탱크 사용을 지적한 중국 언론이 이번에는 "현대자동차가 한국에서는 플라스틱 연료탱크를 사용한다"며 같은 문제를 다시 한번 지적했다.
경제전문지 제일재경일보(第一财经日报)는 21일 "한국의 자동차 제조업계의 플라스틱 연료탱크 사용은 이미 보편화돼있으며 현대자동차 역시 한국에서는 플라스틱제를 사용하지만 중국에서는 대부분 폭발 위험성이 높은 철제 연료탱크를 사용한다"며 현대차가 중국 소비자를 차별한다는 것을 부각시켰다.
신문은 서울의 현대모비스 대리점 직원의 말을 인용해 "현대자동차의 신차는 물론 기아자동차 역시 플라스틱 연료탱크를 사용하고 있다"며 한국 자동차업계가 플라스틱 연료탱크를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음을 소개하고 "현대모비스는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의 세계적인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라고 설명해 보도에 인용된 발언의 신빙성을 강조했다.
신문은 또한 유럽자동차공업협회의 자료를 인용해 "폭스바겐, 도요타, BMW, 크라이슬러, 벤츠, 포터, 포르셰 등 세계 유명 자동차업체 역시 플라스틱 연료탱크를 사용한다"며 베이징현대차의 철제 연료탱크 사용이 관련 업계에서 일반적인 사례가 아님을 강조했다.
이어 "중국에서 판매되는 외국 브랜드 자동차 중 북경 현대차만이 유일하게 철제 연료탱크를 사용한다"며 이전 보도에서 언급했던 부분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신문은 이외에도 "지난 15일 베이징현대차 홍보부에 연료탱크를 교환할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 문의했으나 21일까지 어떠한 답변도 듣지 못했다"며 현대차의 무성의한 태도를 지적했다.
신문은 앞서 지난 11일, "현재 중국 자동차시장에서 상위 15위 안에 드는 업체들은 대부분 플라스틱 연료탱크를 사용하고 있지만 북경 현대차는 폭발위험성이 높은 철제 연료탱크를 사용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제일재경일보의 21일자 보도는 22일 저녁 7시 기준으로 중국 100여개 매체에서 인용해 보도했으며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를 통해서도 알려졌다. [온바오 박장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