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수술을 받은 환자의 몸 속에서 수술도구 16개가 발견돼 논란이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2009년 독일의 한 병원에서 전립선암 수술을 받은 더크 슈로더(74)씨 몸에서 바늘과 압박붕대를 포함한 수술도구 16개가 발견됐다.
수술 직후 병원은 더크씨와 그의 가족에게 "수술이 잘 끝났다"며 "최소 6년 정도는 더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80세까지 살 수 있을 거라는 희망도 잠시, 더크씨는 수술 이후 앉지도 못할 만큼 극심한 통증을 느꼈고, 다시 병원을 찾은 더크씨는 그의 몸에 수술도구 16개가 들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병원은 두 번의 수술을 통해 더크씨의 몸에 있는 16개의 수술도구를 다 제거했지만 더크씨는 지난해 암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에 더크씨의 가족은 병원을 고소했고, 병원은 660달러의 돈을 합의금으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더크씨의 이러한 수술사고는 2012년 존스홉킨스 대학 연구자들이 뽑은 최악의 수술사고 중 하나로 뽑혔다.
[이은경 인턴기자]
1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2009년 독일의 한 병원에서 전립선암 수술을 받은 더크 슈로더(74)씨 몸에서 바늘과 압박붕대를 포함한 수술도구 16개가 발견됐다.
수술 직후 병원은 더크씨와 그의 가족에게 "수술이 잘 끝났다"며 "최소 6년 정도는 더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80세까지 살 수 있을 거라는 희망도 잠시, 더크씨는 수술 이후 앉지도 못할 만큼 극심한 통증을 느꼈고, 다시 병원을 찾은 더크씨는 그의 몸에 수술도구 16개가 들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병원은 두 번의 수술을 통해 더크씨의 몸에 있는 16개의 수술도구를 다 제거했지만 더크씨는 지난해 암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에 더크씨의 가족은 병원을 고소했고, 병원은 660달러의 돈을 합의금으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더크씨의 이러한 수술사고는 2012년 존스홉킨스 대학 연구자들이 뽑은 최악의 수술사고 중 하나로 뽑혔다.
[이은경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