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스모그 심해지자 "힐링 관광" 인기

쉼터뉴스 · #16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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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2013-12-09 19:43:52 · 閲覧 1252

▲ [자료사진]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향촌으로 유명한 우위안현. 장시성(江西省) 동북부에 위치해 있다.


최근 상하이를 중심으로 스모그 현상이 심해짐에 따라 지역의 일부 여행사에서 스모그의 영향이 덜 미치는 곳으로 떠나는 이른바 "힐링 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상하이 지역신문 동방조보(东方早报)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상하이 지역 일부 여행사에서 "폐 정화 관광"이라는 이름의 관광상품을 출시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다 퉁(大通)관광 관계자는 "최근 스모그 영향이 적은 장시(江西) 지역의 우위안(婺源), 싼칭산(三清山), 룽후산(龙虎山)과 저장(浙江)의 옌당산(雁荡山), 푸퉈산(普陀山) 등 주변 관광지를 추천하고 있다"며 "주말에 이 곳으로 가는 관광객들이 예전에 비해 대폭 늘었다"고 말했다.

대형 온라인 관광티켓 사이트 셰청넷(携程网) 관계자 역시 "주말을 이용해 여행갈 수 있는 코스를 신청한 관광객이 2천여명에 달한다"며 "이는 잠시라도 스모그를 피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스모그 때문에 관광객이 감소한 지역도 있다. 셰청넷 관계자는 "난징(南京) 등 지역의 관광노선은 최근 일부 관광객이 관광을 신청했다가 탈퇴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온바오 한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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