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조선족어린이들 중국 한국 노래 불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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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 2015-10-24 20:58:04 · 閲覧 4273

재일조선족어린이들 중국 한국 노래 불러 수상

2015년10월21일 09:43
출처: 길림신문   조회수:200

 

(흑룡강신문=하얼빈) 현지 시간으로 10월 18일 오후 4시, 동경올림픽기념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일본국제홍백가요제에서 재일조선족녀성회 샘물어린이학교 조선족어린이들이 중국노래 《말리화(茉莉花)》와 한국노래 《참 좋은 말》을 불러 파포먼스상을 수상했다.

 

치마저고리를 곱게 차려입은 조선족어린이들이 중국어와 한국어로 각기 중국노래와 한국노래를 부르며 춤동작까지 하자 장내에는 열렬한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올해 수상한 파포먼스상은 지난해 최우수 장관상에 이어 2년 련속 받는 상이다. 중국, 로씨야, 인도네시아, 필리핀, 몽골, 독일, 윁남 등 10개국 대표와 다문화가정에서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샘물어린이학교의 3세에서 7세 나는 어린이들이 노래콩클에 참가하였는데 노래를 배워주느라 선생님들이 무등 애 먹었다 한다. 5월부터 한달에 두번씩 노래연습을 했다. 이날 3살나는 남자애가 잠에 떨어져 공연에 참가하지 못할번 했는데 공연차례가 되자 남자애는 정신을 차리고 노래불렀다 한다. 공연이 끝나자 애들도 힘들었던지 품에 안겨 한참 눈물을 흘렸다고 다.

재일조선족녀성회는 2008년 2월 10일에 설립, 육아, 취직, 창업, 현지문화 알기, 사회적응문제 등을 둘러싸고 특강을 조직하고있는데 재일조선족녀성들에게 큰 힘이 되고있다.

특히 8년째 운영중인 주말학교 《샘물어린이한글학교》에서는 일본에서 태여난 재일조선족어린이들에게 우리 말과 우리 글을 가르치고 우리 민족의 뿌리를 알려주며 우리 민족의 전통습관을 키워주는데 애쓰고있다.

지금까지《샘물어린이한글학교》에서는 꾸준히 조선어, 중국어, 동요, 동화이야기, 그림그리기, 색종이접기 등을 배워주고 운동대회, 문예공연, 송년회 등 행사를 조직해 조선족어린이들의 활동공간을 넓혀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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