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 兩會 폐막후 보안강화.."테러대처 목적"

쉼터뉴스 · #16211

← 쉼터뉴스

정보 · 2014-03-16 17:20:50 · 조회 1031

14일부터 번화가에 경찰 상주, 무장차량 24시간 순찰

(베이징=연합뉴스) 홍제성 특파원 = 중국 수도 베이징(北京)시가 최대 정치행사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끝난 직후 테러와 시위 등 돌발 사태에 대처하려고 보안을 대폭 강화했다.

반관영 통신인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베이징은 14일부터 인구 유동량과 교통량이 많은 번화한 지역 10여 곳에 공안과 무장경찰 등 경찰력을 집중 배치하고 230여 대의 무장 특수차량을 동원, 24시간 시내 순찰을 시작했다.경찰이 주둔하는 지역은 둥청(東城)구, 시청(西城)구, 차오양(朝陽)구 등으로 첸먼(前門), 시단(西單), 베이징역, 중관춘(中關村) 등 관광명소와 인구밀집 지역에서 이미 상주경찰이 목격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경찰 1개조는 공안, 무장경찰, 수색견을 동원한 특수팀 등 5명으로 구성되며 총기와 진압봉, 무전기 등을 상시 휴대하고 있다.

근무 중인 한 경찰관은 "돌발사태가 발생하면 상황을 판단해 적절히 대처하겠지만, 총기 사용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민중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3명이 1개조로 탑승하는 무장 특수차량 230여 대도 시내 곳곳에 배치돼 24시간 순찰하며 시위·테러 등 돌발사태에 집중 대처키로 했다.

베이징 공안 당국은 "길거리에서의 위법 행위와 범죄에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수도의 사회 안전과 질서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양회" 기간 최고 수준의 보안을 유지했던 시 당국이 양회가 끝났음에도 추가로 보안을 강화키로 한 것은 지난 1일 쿤밍(昆明) 테러와 14일 창사(長沙)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하고 톈안먼(天安門) 광장에서 분신사건이 발생했다는 보도도 나오는 등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는 점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테러와 돌발사태에 대처한다는 명목으로 베이징시가 보안 강화에 나선 것은 공포 분위기를 조성, 시민들의 권리를 침해하고 인권 활동가들을 탄압하는데 악용될 소지가 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jsa@yna.co.kr

139487126175.jpg

※ 일부 첨부(권한으로 읽지 못한 파일 등)는 미이전일 수 있습니다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쉼터뉴스 · 리스트 (3,486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연변, 4:0호남상도팀 완승, 우승 위업 달성!...”홈 팬들에 대승 선물”최고관리자2015-10-24 19:4430061
연변장백산 2륜앞당겨 슈퍼리그진출 확정!!!최고관리자2015-10-18 18:36351011
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 '한상대회, 세계와 모국을 잇는 가교 역할'쉼터물산2015-10-14 15:2222580
지충국팀, “본보기 연변팀 따라배우자”정보2015-10-09 15:1123470
아이유·장기하, 11살 차 연인 탄생…"첫눈에 반했죠"정보2015-10-09 15:0635900
일본 3-0 수리아에 3-0 완승..조 1위 등극정보2015-10-09 15:0617920
박태하감독 《슈퍼리그 진출이 결정난것이 아니지만 마음속으로 기쁘다》정보2015-09-28 15:0928581
풍성한 추석선물정보2015-09-28 15:0523400
연변 VS 북경홀딩 슈퍼리그 진출권 관건경기정보2015-09-25 16:5325423
연길서역 공공뻐스 로선최고관리자2015-09-21 10:4330610
연변팀 강강대화서 1:1 대련일방팀, 보귀한 1점 챙겨최고관리자2015-09-20 09:1519030
“연변의 매력 전 중국에 알린다!”…전국인터넷매체기자 연변서 3일간 방문 취재 진행최고관리자2015-09-19 19:3139940
연변고속철 20일 개통, 18일 오후부터 차표 판매최고관리자2015-09-19 19:2921310
장-훈 도시간철도 9월 20일 개통 표값 확정정보2015-09-18 15:0523630
강효근 고희가 넘어 장편소설 두부 창작정보2015-09-16 15:2119300
중국U-16축구팀 연길서 첫 훈련..20일 한국과 격돌정보2015-09-16 15:1820850
쌍방울, 중국 연변 훈춘공장에 사업 역량 집중정보2015-09-16 15:0922530
[순위표] 연변팀 순위 2위와 6점차...렬강들 혼전 계속정보2015-09-14 15:0543440
"선생님 명절 축하드립니다"정보2015-09-10 16:2120240
찰튼의 결승꼴! 연변팀 3:2 훅호트팀, 극적인 승전!최고관리자2015-08-29 22:4528822
훈춘, 고중까지 무료교육 실시!최고관리자2015-08-29 20:2923220
9월20일 정식개통!!! 고속렬차시간표최고관리자2015-08-21 18:5836472
“고속철 타보니 탄성이”… 연길부터 훈춘까지 30분, 빠르고 편하다!최고관리자2015-08-21 18:5228740
장춘-훈춘 도시간철도선 22.5쌍 렬차 운행키로최고관리자2015-08-21 18:5023350
고속철은 연변의 신성장 동력최고관리자2015-08-21 18:4622580
길훈고속철 표값은 얼마 정도나 할가최고관리자2015-08-10 11:4133370
스티브 해트트릭…연변팀 6대1로 신강팀 완승최고관리자2015-08-08 20:5425472
연변팀4:0북경리공팀 대승최고관리자2015-08-02 19:2125413
베이징,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최초로 동·하계 모두 유치최고관리자2015-07-31 19:4718790
습근평 총서기, 약속대로 연변에 도착최고관리자2015-07-18 20:1641214
← 이전3 / 117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