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나이 138억살! "알려진것보다 8천만년 더 먹어"

쉼터뉴스 · #15255

← 쉼터뉴스

정보 · 2013-03-22 21:58:26 · 조회 1366
우주에서 가장 오래된 `태초의 빛`이 공개됐다.

유럽우주국(ESA)은 `플랑크 위성` 관측자료를 토대로 작성한 `우주배경복사(CMB)`의 정밀한 지도를 21일 공개했다. 우주배경복사는 우주 대폭발(빅뱅) 증거로 우주 전역에서 관측되는 일정한 전자기파를 말한다. 빅뱅이 일어나면서 엄청난 양의 에너지가 방출됐다. 이 에너지로 인해 우주 공간이 점점 넓어지면서 뜨거운 열이 식자 전자기파를 방출하기 시작했다. 빅뱅이 일어난 30만년 뒤 일이다. 우주 전역에서 검출되는 이 전자기파 분포를 정확하게 그릴 수 있으면 우주의 기원은 물론 별과 은하가 생성된 시기, 원리 등을 알아낼 수 있다.

송용선 한국천문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우주 전역에서 평균적으로 약 2.73K(절대온도) 정도 전자기파가 감지되고 있다"며 "미세하게 나타나는 전자기파 차이에 따라 은하와 별이 형성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분석하면 우주 진화의 비밀을 풀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09년 ESA와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우주 기원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우주배경복사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플랑크 위성을 우주에 띄웠다.




플랑크 위성의 자료 분석 결과 우주 팽창 속도는 지금까지 알려진 것보다 조금 느리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주 나이는 기존에 알려진 137억년에서 8000만년 늘어난 138억년으로 밝혀졌다. 송 선임연구원은 "플랑크 위성의 이번 관측은 빅뱅 이후 우주에 대한 인간의 이해를 한 걸음 더 진척시킨 결과"라며 "다만 신뢰성 있는 값을 얻으려면 5~8번 정도 추가 분석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호섭 기자]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쉼터뉴스 · 리스트 (3,486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우유만 마셨는데 생후 12개월만에 생리, 성(性)조숙증정보2013-05-22 12:2727092
훈춘 회룡봉촌에서 동북범 발자취 발견정보2013-05-20 20:0816620
대도시 집값, 정부 규제에도 계속 오른다정보2013-05-20 20:0716190
베이징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첫날 5만명 몰렸다정보2013-05-20 20:0612190
연길-울라지보스토크(海参崴) 항선개통정보2013-05-20 03:3920113
길림성 10갈래 고속도로 동시 시공, 어떤 로선 있나?정보2013-05-17 14:4619501
녕파시, "사람 잡는 진드기" 환자 발생…야외활동 주의정보2013-05-17 14:3616772
20대 男, 싱가포르서 성추행했다 징역에 태형까지정보2013-05-17 14:3319770
알리바바, 새로운 변화 예고정보2013-05-16 09:5423491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돈화시에 조선족 민속촌 건립정보2013-05-16 09:4020617
수리비인민페2400원에 "뿔난" 부호,260만원짜리 유명차 박살내정보2013-05-16 09:3818660
연변대학 심포지엄안내정보2013-05-15 18:3921964
운전면허시험 로선 다시 확정정보2013-05-15 10:5016070
"중국 IT, 급성장으로 한국 기업의 혁신 압박"정보2013-05-15 10:4812240
중국 산동박 폭발…북한 선원 2명 부상정보2013-05-15 10:4616550
“내게도 한민족 피 흐르는데… ‘조선족’ 눈총 가슴 아파”정보2013-05-13 12:09393430
청두교민들, 지진 바자회 열고 성금 5천만원 모금정보2013-05-13 10:2714421
둥관, "마약 온상지" 호텔 KTV 단속 2천여명 검거정보2013-05-13 10:2767430
"중국 지하철 붕괴 주범은 공기 단축·저가 입찰"정보2013-05-13 10:2514550
中 남부, 폭우로 물난리…1인용 카누까지 등장정보2013-05-10 14:2917610
일주일새 韓 인구 절반이 극장으로…수입 1천6백억정보2013-05-10 14:2819681
모판관리와 립고병예방에 각별히 중시정보2013-05-10 14:2610910
「第11期 2013在外同胞次世代貿易スクール」정보2013-05-08 09:4722380
중국, 차세대 무인기 개발 착수정보2013-05-07 08:3613610
<북경시, 무단 횡단 "고질병"에 벌금 처방>정보2013-05-07 08:3514171
심양시, 제2의 코리아타운 조성된다 "어디?"정보2013-05-07 08:3314870
베이징 대표 아트페어 "2013 아트베이징" 개막정보2013-05-02 12:0715560
중국, 차세대 구축함 건조…"수개월내 시범 운항"정보2013-05-02 12:0614950
[브리핑] 중국, 공직자 재산신고 실사 추진정보2013-05-02 12:0513623
백청강, 신인 걸그룹 비피팝 지원사격정보2013-05-02 10:5628621
← 이전29 / 117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