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무대에 서서 기량 뽐내고싶다

쉼터뉴스 · #15809

← 쉼터뉴스

정보 · 2013-09-16 15:36:02 · 閲覧 2032 · 推薦 2
길시조선족예술단 성악배우 김소연은 떠오르는 신예로 촉망받는다.

연변텔레비죤방송국의 “아리랑극장”, “매주일가” 등 프로에 등장하며 시청자들에게 물오른 기량을 선보이고있는 김소연은 항상 늘씬한 각선미와 단아한 미모, 세련된 무대매너로 관중을 사로잡고 풍부한 성량, 맑진 음성, 넘치는 에너지로 관중들의 심금을 울린다.

김소연은 지난해 4월 조선 평양에서 개최된 제28차 “4월의 봄”국제예술축전에서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금상을 목에 걸었고 올해 8월에 있은 “전 주 렴정건설문예콩클”에서는 성악부문 2등상을 수상했다.

흑룡강성출신인 김소연(35세)은 일곱살 때 우연한 사건으로 음악과 질긴 인연을 맺게 되고 정해진 운명의 코스대로 지금껏 성악의 길을 걸어왔다. 어느날, 김소연은 어머니뒤를 따라 밭으로 가고있었는데 마을의 스피카에서 울려오는 노래소리가 그의 발목을 잡았다. 노래에 정신이 팔린 김소연은 자기도 모르게 마을옆 도랑물가에 꿇어앉았다. 노래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김소연은 도랑물에 띄우며 놀던 고무신 한짝을 그만 놓치고말았다. 그 고무신을 건지려고 그는 도랑물을 따라 내려갔다. 뒤를 따라오는줄로만 알았던 아이가 보이지 않자 어머니는 부랴부랴 도랑물가로 되돌아왔다. 도랑물가에서 소연이의 고무신 한짝을 발견한 어머니는 가슴이 무너져내리는것만 같았다.

후에 자초지종을 듣게 된 어머니는 외동딸이 큰일을 칠것만 같아 노래만은 못하게 하리라 굳게 마음먹었다. 하지만 소연이는 소학교에 입학하여서부터 누가 깨우지 않아도 새벽 일찍 강가로 달려가 노래를 불렀고 초중 2학년 때에는 해림시 신안진문예경연에서 노래부문 1등상을 수상하게 되였다.

1995년, 김소연은 자기의 바람대로 할빈사범대학 성악학부에 입학했고 2년후에는 연길시조선족예술단에 입단하게 되였다.

연길시조선족예술단 김영주부단장은 “김소연가수는 민족창법을 전공했지만 벨칸토창법에서도 장끼를 보이고있는데 성역이 넓고 감정이 섬세하고 소리가 아름답습니다. 총적으로 성악적인 면모를 고루 갖춘 천부적인 가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고 높이 평가한다.

현재 연길시조선족예술단의 브랜드종목인 “두만강의 노래”공연팀에서 독창가수로 활약하고있는 김소연은 해마다 180여차에 달하는 대형공연과 60여차에 달하는 하향공연에 참가하는외 예술단의 공연사회자로도 장끼를 보이고있는데 화술이 좋고 이목구비가 출중하여 반향이 좋다.

지금도 연변예술학원과 평양예술쎈터의 교수님들을 모시고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고있다는 김소연가수는 “이름난 선배가수들처럼 개인콘서트도 열고 개인앨범도 내고싶다”며 “기회가 닿는다면 국내외의 큰 무대에 서서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싶은것이 소원”이라고 앞으로의 야무진 꿈을 내비쳤다.

연변일보 김인덕 기자

137929017639.jpg

※ 一部の添付(権限で読めなかったファイル等)は未移行の場合があります

コメント (2)

행복한남자 · 2013-09-17 15:28:40
큰무대에서 기량 을 뽑내다 ???

오랜만에 조선말 읽어서 그런지, 좀 어딘가 어색하구먼,,,,,,,,

중국말을 그냥 直訳 한 기분 ~
펜긴 · 2013-10-11 05:54:17
진찌 조선어 일세... 한국어도 조선어도 아닌 연변 나름대로의 조선어. ㅎㅎㅎ

쉼터뉴스 · リスト (3,486 件)

題名投稿者日付閲覧コメント
애플, 저가형 아이폰 8월 출시정보2013-06-19 15:5720341
中, 올해 첫 고온주의보 발령…무더위 시작됐다정보2013-06-19 15:5610700
치한 방지용 "털보 스타킹" 화제…여성들 "역겹다"정보2013-06-19 15:5519911
중국판 카톡의 진화, 쇼핑·번역·음악 감상까지정보2013-06-14 01:1424071
탈북도운 조선족, 난민 대신 불법체류자 된 사연정보2013-06-14 01:1232064
왕청자연보호구 국가급으로 승격정보2013-06-14 01:0913932
푸젠성 버스, 운행 중 화재 발생해 48명 사망정보2013-06-08 19:4514390
단오절 음식 "쭝쯔" 하나가 180만원 "무슨 쭝쯔길래?"정보2013-06-08 19:4221280
"비리" 중국 차관 집 덮치니 금은보화 쏟아져정보2013-06-08 19:4120680
선양, 고객 양심 믿는 "무인 가게" 등장 화제정보2013-06-07 16:0019090
중국, 이종동물 肝이식 생존 기록 경신정보2013-06-07 15:5812550
북경 이어 상해도 무단횡단 적발시 벌금 부과정보2013-06-06 20:0812492
중국 연벼서 "1천명 가야금 연주" 기네스 도전정보2013-06-06 20:0514930
연길 369대 택시 대학입시기간 수험생 무료운송정보2013-06-06 20:0112920
대만, 규모 6.7 강진으로 19명 사상…고속철도 "멈춤"정보2013-06-03 22:4617080
길림성 가금류 공장 화재 100명 이상 사망정보2013-06-03 22:4415070
중국, 선저우 10호 곧 발사될 듯정보2013-06-03 22:4210250
연길-할빈 하늘길 5월 31일 개통정보2013-06-02 23:1316450
화장실 하수구 버려진 신생아, 2시간만에 극적 구조정보2013-05-30 15:28301310
사기행각에 항상 경각성정보2013-05-30 15:2614670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연변 후사모협회정보2013-05-30 15:2413061
中일부지역 사상 최고 강수량 기록…폭우피해 심각정보2013-05-28 23:2914110
中·스위스 FTA 체결 임박…명품 시계 관세 인하정보2013-05-28 23:2816440
주유소, "영업시간 끝" 구급차 주유 거부로 환자 사망정보2013-05-28 23:2717435
김문학 신작 《중일한대비교》 향항서 출간정보2013-05-26 19:2815384
연길시경로문화대학 로인들 한국에서 장끼자랑정보2013-05-24 22:3615432
연길 보장성주택건설공사 전부 가동정보2013-05-24 22:3413850
신종 AI 공기로도 전염 가능성…돼지 감염도 확인정보2013-05-24 22:3111320
"죽음의 화상" 이겨낸 조선족 최려나, 韓 검정고시 고득점 합격정보2013-05-22 12:3332412
중국, 살인누명 10년 옥살이에 110만 위안국가배상중국, 살인누명 10년 옥살이에 2억원 국가배상정보2013-05-22 12:3019241
← 前へ28 / 117次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