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10대 남성이 전 여자 친구에게 술집 접대부 일을 권유했다가 여성의 현재 남자친구에게 두 손과 두 발을 절단당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11일 중국 정보 매체 온바오는 쓰촨성 지역신문을 인용해 펑모(18)가 전 여자 친구인 후모(16)에게 지난 2월2일 "술집 접대부 일을 하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며 일을 권유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가 끔찍한 일을 당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후와 함께 있던 남자친구 궁모(16)는 펑의 문자에 격분해 자신의 친구 2명과 함께 펑을 찾아가 폭행한 뒤 미리 준비한 흉기로 펑의 두 손과 두 발을 절단했다. 주민의 신고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펑은 목숨을 건졌지만 아직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궁 등 가해자 3명은 사건 발생 4일 뒤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팀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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