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 재산을 은닉해 오던 전 세계 부자들 수천 명 신상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조세 피난처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서 유출된 내부 기록에 따르면 대통령 친인척을 비롯해 재벌, 독재자 딸, 전처 재산을 숨겨오던 영국계 백만장자 등이 포함돼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3일 보도했다.
이메일이 무려 200만통에 이르는 이 자료는 전 세계 오프쇼어 금융업에 큰 충격을 던질 전망이다.
컨설팅업체인 킨지의 한 전직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국외 조세피난처에 은닉된 재산 규모가 천문학적 액수인 32조달러(약 3경5949조원)에 달한다고 추산했다.
미국 워싱턴에 있는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와 가디언 등 국제 미디어들이 협력ㆍ발굴해 낸 재산 은닉자 명단에는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의 친구이자 대선 캠페인 공동 재무담당이었던 장 자크 오기에도 들어 있다.
몽골에서는 전직 재무장관 출신 국회 부의장이 이번 폭로 때문에 정계 은퇴 가능성을 내비쳤다.
재산을 국외로 빼돌린 영국인들 외에도 캐나다 미국 인도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이란 중국 태국을 비롯해 옛 공산권 국가 출신 정부 관료나 부자들도 포함됐다.
이 밖에 필리핀 전 독재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 맏딸과 스페인 최고 부자 미술품 수집가이자 미스 스페인 출신인 카르멘 티센-보르네미사도 그림을 사기 위해 역외 업체를 이용해 왔다.
[김덕식 기자]
조세 피난처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서 유출된 내부 기록에 따르면 대통령 친인척을 비롯해 재벌, 독재자 딸, 전처 재산을 숨겨오던 영국계 백만장자 등이 포함돼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3일 보도했다.
이메일이 무려 200만통에 이르는 이 자료는 전 세계 오프쇼어 금융업에 큰 충격을 던질 전망이다.
컨설팅업체인 킨지의 한 전직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국외 조세피난처에 은닉된 재산 규모가 천문학적 액수인 32조달러(약 3경5949조원)에 달한다고 추산했다.
미국 워싱턴에 있는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와 가디언 등 국제 미디어들이 협력ㆍ발굴해 낸 재산 은닉자 명단에는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의 친구이자 대선 캠페인 공동 재무담당이었던 장 자크 오기에도 들어 있다.
몽골에서는 전직 재무장관 출신 국회 부의장이 이번 폭로 때문에 정계 은퇴 가능성을 내비쳤다.
재산을 국외로 빼돌린 영국인들 외에도 캐나다 미국 인도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이란 중국 태국을 비롯해 옛 공산권 국가 출신 정부 관료나 부자들도 포함됐다.
이 밖에 필리핀 전 독재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 맏딸과 스페인 최고 부자 미술품 수집가이자 미스 스페인 출신인 카르멘 티센-보르네미사도 그림을 사기 위해 역외 업체를 이용해 왔다.
[김덕식 기자]

공산국가던 자본국가던 모두 그사람들의 "능력"으로 번 돈인데...
스위스은행두 이젠 안전하지 못하네~...ㅎㅎㅎ